[영화] 세상 끝의 집 A Home at the End of the World

 

 

 

 

감독   마이클 메이어

출연   콜린 파렐, 로빈 라이트, 달라스 로버츠, 씨씨 스페이식

 

 

퓰리처상을 수상한 마이클 커닝햄의 소설이 원작

 

가족을 잃은 바비(콜린 파렐)에게 친구 조나단(달라스 로버츠)과 그의 부모님은 바비의 가족이 되어 주었다.

남자를 사랑하는 조나단

조나단을 사랑하는 클레어

세상에 혼자남겨지는 것이 두려운 바비에게 가족을 만들어준 조나단과 클레어를 사랑하는 바비

남다른 하지만 남다르지 않은 사랑이야기 삶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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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자꾸 밀려나 주인공이 아니라 엑스트라가 되는 기분이 들 때가 있다.

마음이 약해질 때...

하지만 그 순간에도 내 삶의 주인공은 나라는 사실을 잊지 말자.

그럴 때일수록 더 나를 사랑하자.

 

남자가 여자를 여자가 남자를 사랑해야한다고 강요하지 않고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는 것을 담담하게 보여준 영화다.

이 부분이 불편 할 수도 있지만

불편하지 않게 표현한 것이 제작진의 능력이 아닐까 싶다.

 

돌아갈 곳이 있는 사람들은 떠나고

돌아갈 곳이 없는 사람은 지킨다고 생각했는데...

지켜야 하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사람만이 그것을 지켜내는 것 같다.

 

영화 속 남주가 멋있을 때 더더욱 생각나는 한사람...

멋진 모습으로 돌아와. 기다릴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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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중 승소 #

법원은 16억 원을 배상하라는 최씨의 주장은 완전히 거짓말로 판명되어 모두 기각 하고,

오히려 김현중씨에게 최씨가 1억 원을 지급하라 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 김현중씨는 형사소송을 통해 명백하게 최씨의 범죄사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최씨는 사기미수와 명예훼손의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끝까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