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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모리사키 서점의 하루하루 The Day of Morisaki 본문

영화공연전시책이야기

[영화] 모리사키 서점의 하루하루 The Day of Morisaki

천사들의모후 2015. 3. 16. 05:10

 

 

감독   휴가 아사코

출연   키쿠치 아키코, 나이토 타카시

 

 

2009년 "제3회 치요다 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동명의 원작소설을 2010년에 영화화

책은 번역되어 나온 것 같은데 우리나라에서 개봉은 안한 듯...

170여개의 헌책방이 있다는 도쿄 진보쵸

그곳의 작은 서점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일상을 담은 이야기 

 

 

 

 

출처 : http://www.phantom-film.jp/library/site/morisaki-syoten/

 

 

 

실연당한 여주인공의 무기력함

그를 지켜봐주는 삼촌

각각의 색을 지닌 서점이 있는 진보쵸 거리

잔잔한 일상 속에서 나를 돌아보고 나를 찾아가는 이야기...

 

 

...................................

 

 

 

책 좋아하는 남편 덕분에 데이트하던 시절부터 헌책방에 자주 갔었고

어디를 가도 헌책방이 눈에 띄인다면 반드시 가보곤 한다.

온가족이 함께 갔던 삿포로에서도 북오프에 들렀던...그곳에서 CD도 사고 책도 사고 ㅋㅋ

그래서 헌책방 거리가 나오는 이 영화가 너무 익숙한 느낌이었다.

쌓인 책더미 속에서 좋은 책을 찾아낼 때 거의 보물찾기에 성공한 기분, 한보따리 책을 들고 나올때의 뿌듯함

헌책방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함이다.

 

책방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일상이라서 책읽는 장면이 많고 좋은 글귀도 많이 소개되는데 그중 하나

"가치있는 것을 사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가치를 만드는 사람이 강하다."

 

나도 가치를 만드는 사람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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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중 승소 #

법원은 16억 원을 배상하라는 최씨의 주장은 완전히 거짓말로 판명되어 모두 기각 하고,

오히려 김현중씨에게 최씨가 1억 원을 지급하라 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 김현중씨는 형사소송을 통해 명백하게 최씨의 범죄사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최씨는 사기미수와 명예훼손의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끝까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