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쉬즈 더 원 If You Are the One

 

 

 

 

 

감독   펑샤오강

출연   서기, 갈우, 호가, 비비안 수

 

 

원제는 비성물요...진심이 아니면 날 시험하지 말아라 란 뜻이라고...

 

사랑...

사랑을 통해 느끼는 행복, 아름다움, 충만함...그 무엇과 비할 수 없을 만큼 크고 대단하다.

하지만 잘못된 사랑은 이렇게 바보같고 어리석다는 것을 다시한번 보여준 영화

 

중국에서 흥행에 크게 성공했다는데...

뭔가 코드가 달라서 설득 안되는 부분이 있지만 배우들은 매력있다.

 

잘못인 줄 알면서 멈출 수 없는 사랑, 집착, 자기파괴...

사랑이 아닌, 사랑이라고 착각하는 것은 아닐까?

꼭 내것이 되어야만 사랑인가?

좋은 사람을 나의 사랑으로 선택하는 것도 지혜이며 날 사랑하는 방법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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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영화지만 중반이후부터 홋카이도가 주로 나온다.

삿포로 공연가기 전에 보려고 찾아두었던 영화였다.

[러브레터]가 홋카이도의 겨울 그 자체라면 [쉬즈더원]은 홋카이도의 여름을 보여주는...

 

삿포로에 다녀온 것이 한달이 넘었다.

마일리지 적립하려고 항공사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출발일 마일리지는 적립기간이 지났단다. 헉...

 

놀라운 것은 그 항공사에 이미 회원가입이 되어있었다.

뭐지? 그 항공사를 이용한 적이 없는데...

꽃남 끝나고 팬이라 말하기 어정쩡하던 시절, 

당시 소속 그룹이 신규 항공사에 스튜어드로 탑승 함께 제주도에 가고 그곳에서 팬미팅을 한다는 소식을 뒤늦게 알게 되었다.

아마도 그거 신청하려고 회원가입을 했었나 보다.

하지만 이미 마감되어서 신청도 못했던ㅋㅋ

당시 아이들도 어리고 바쁠 때였는데 그때도 정신 못차리고 제주도 여행 이벤트에 신청을 하려고 했었다. 쯔쯧 ㅋㅋ

 

완전 추억돋는다. 지금도 그때 그 기분이 생생하게 느껴지는데...

그때도 난 아무생각없고, 용감했구나 싶다. ㅋㅋ

내가 김현중 너를 보기위해 시도했던 모든 일들은 늘 무모한 도전이었지만 절대 자기파괴적이지 않았다.

그래서 지금도 늘 언제나 미소짓게 된다.

무모한 도전을 시도하게 만드는 유일한 사람, 내안에 또다른 나를 발견하게 해준 사람, 날 웃게 만들고 즐겁게 해준 사람

그리고 참 맘 아프고 속상하게 만든...걱정도 많이 하게 만든 사람...나의스타 김현중!!!

약속한대로 꼭 2년뒤에는 더 강한 모습으로

팬들이 맘편하게 즐겁게 신나게 또 다른 도전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해 주길 바래.

네가 건강하고 행복해야 팬들도 행복해.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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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중 승소 #

법원은 16억 원을 배상하라는 최씨의 주장은 완전히 거짓말로 판명되어 모두 기각 하고,

오히려 김현중씨에게 최씨가 1억 원을 지급하라 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 김현중씨는 형사소송을 통해 명백하게 최씨의 범죄사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최씨는 사기미수와 명예훼손의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끝까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