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헝거게임 The Hunger Games

 

 

 

 

 

감독   게리 로스

출연   제니퍼 로렌스, 조쉬 허처슨, 우디 헤럴슨

 

 

독재국가 ‘판엠’이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만든 생존 전쟁 ‘헝거게임’

매스미디어를 이용하는 독재자와 오디션 프로그램의 인기투표처럼 매력을 어필해 스폰서를 구해야 하는 12구역에서 선발된 24명의 참가자.

1명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생존게임...그 규칙을 바꾸는 힘은 결국 사랑이다.

 

 

제니퍼 로렌스(캣니스 역)의 영화임을 부정하지 않지만

"날 바꾸려하는 그들이 싫고 게임때문에 변하기 싫고 죽을때 조차 나인 상태이고 싶다"는 조쉬 허처슨(피타 역)이 멋있어 보였다.

왠지 연예계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을 잃지 않으려했던 현중이 처럼 보여져서...

캣니스가 앞서나가자 게임을 위해 일부러 부상당하게 만드는 게임메이커를 보니

현실에서도 견제하고 방해하기 위해 끊임없이 일을 만들고 쥐락펴락하는 누군가처럼 보이고...

캣니스가 위험에 처할 때마다 도움을 주는 우디 헤럴슨(헤이미치 역)처럼

나도 현중이가 힘들때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어졌다.

 

암튼 이 영화가 말하는 사랑은 죽음을 앞둔 상황에서도 "날 믿어줘"라고 말하면 바로 "오케이"할 수 있는 그런 것이다.

자신보다 상대를 더 걱정하고 그가 아프지 않길 바라는 것...

물론 건강하고 행복해서 걱정끼치지 않는다면 더 좋겠지만,

서로가 서로를 걱정해주는 그런 사이...진짜 행복해지길 바라는 사이...네가 행복해야 진짜 나도 행복해 질 수 있는 그런 사이...그런 것이 사랑이 아닐까?

 

현중아~ 다음엔...정말 좋은 사람과 진짜 제대로 된 사랑을 하길 바래.

 

 

 

 

 

시리즈 영화라서...보기 시작했기에 끝을 봐야할 것 같아서 개봉 하자마자 봤다. 다음편도 보게되겠지...

자유를 쟁취해야 하는 투쟁은 역시 쉽지 않다.

 

영화의 결과를 알고 봐도 그 과정을 지켜보는 것이 힘든데...

영화도 아닌 현실에서 결과도 모를 뿐 아니라

오늘보다 더 막막할 수도 있고 온 세상이 다 내 적처럼 보이는데

그저 막연히 내일을 위해 노력하고 기대하고 기다리는 일...참 어려운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일 꿈꾸고 그 꿈을 위해 노력하고 지금의 행복도 놓치지 않으면서 절망하지 않고 포기하지 않기란

진짜 진짜 어려운 것 같다.

그래도 살아내야지. 이왕이면 잘...

 

오늘은...헝거게임 : 모킹제이를 보고 맘이 쫌...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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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중 승소 #

법원은 16억 원을 배상하라는 최씨의 주장은 완전히 거짓말로 판명되어 모두 기각 하고,

오히려 김현중씨에게 최씨가 1억 원을 지급하라 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 김현중씨는 형사소송을 통해 명백하게 최씨의 범죄사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최씨는 사기미수와 명예훼손의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끝까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