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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살아내기! 살아남기!
'감격시대' 조달환 "김현중 훌륭한 인성, 존경한다" 극찬 본문
배우 조달환이 ‘감격시대’서 호흡을 맞춘 김현중을 극찬했다.
조달환은 KBS2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에서 도비패의 실질적인 주먹이자 신정태(김현중)의 조력자 풍차 역을 맡아 호평을 받았다.
특히나 지난 8회 방송에서는 신정태를 위해 자신의 목숨까지 버릴 줄 아는 의리남의 면모를 보여줘 찡한 감동을 선사했다. 비록 짧은 등장이었지만 그 존재감만은 강렬했다는 평가다.
조달환은 13일 진행된 인터뷰에서 “10월부터 준비를 해서 4개월간 함께 했던 작품이라 영화 한 편 찍은 느낌이다. 죽는 장면을 찍을 때 스케줄 적으로 타이트했다”며 “물론 처음부터 풍차가 죽는단 걸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빠를 줄은 몰랐다. 그래서 당황도 했다. 그래도 상해로 넘어가는 시발점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전개상 나쁘지 않았고 오히려 나의 입장에서는 좋았다. 특히 9회에서 현중이가 오열하는 장면이 현실감 있게 다가와서 찡했다”라고 전했다.
김현중과 술을 마시면서 정태, 풍차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참 많이 나눴다고 밝힌 조달환은 “혈육은 아니지만 혈육보다 더 아끼고 사랑하는 관계지 않나 싶다. 이에 대해 감독님과는 3개월 동안 얘기를 했다. 정태와 풍차는 가족은 아니지만 인간적으로 사랑하는 관계이기 때문에 그런 존재가 없어진다면 무너질 수밖에 없는 거다. 그래서 풍차가 죽는 장면에서 대본에 없었던 사랑한다는 말이 나올 수 있었던 거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조달환은 김현중이 오열 장면에서 솔직하게 표현을 해서 기분이 좋고, 또 시청률까지 올라서 굉장히 기쁘다고 고백했다.
그는 “현중이는 촬영 끝나고도 계속 보고 싶은 친구다. 나이는 나보다 어리지만 인성, 인격적으로 좋아서 존경한다”며 “그 친구의 행동, 마음에서 나오는 눈빛, 쓰는 말, 주변을 대하는 자세가 나보다 격이 높다. 그런 면을 존경한다”고 김현중을 극찬했다.
“이건 나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다. 주변에 연기를 하는 동료 선배들도 현중이의 인격을 그렇게 평가한다. ‘우리동네예체능’에 게스트로 출연했을 때 강호동 선배님이 현중이를 친구라고 표현하더라. 처음에는 ‘그렇게까지?’라고 했는데 만나보니 왜 그런지 알겠더라. 현중이가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이나 평등하게 생각하는 눈높이가 좋다. 또 현중이는 말만 하지 않고 행동으로 옮긴다. 거추장스러운 것 없이 담백하다. 술을 먹을 때도 흐트러짐 없이 정도를 지킨다. 그 정도로 인간미가 강하다.”
조달환은 배우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인간적인 매력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선배님들이 연기를 잘하기 위해선 먼저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하셨다. 인간적인 매력이 많아야 그것이 연기에 묻어난다는 뜻이다. 연기를 잘하려면 기술적인 공부도 해야 하지만 마음을 수행하는 공부도 해야 한다.
아직 현중이가 기술적으로는 부족할 수 있으나 마음은 굉장히 따뜻하다. 분명 ‘감격시대’가 시발점이 되어서 어느 순간 폭발할 수 있을 거라 믿는다”라고 김현중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오달수 선배님 모임이 있다. 그 곳에서 술 한 잔을 하는데 배우들이 현중이에 대해 극찬을 하더라. 나는 그것이 뭔지 알고 있다. 현중이는 이미 배우의 자세, 자질을 갖춘 사람이다. 배우로서 성공하기 이전에 인간으로서 성공한 사람이다. 아직 기술적으로는 미흡하다. 하지만 마음가짐이나 순발력과 개념은 최고로 매력적이다. 부족한 기술을 채울 수 있는 충분한 무기인 따뜻함이 있기 때문에 매력적인 배우가 될 거다.”
거듭된 극찬에 조금 시선을 돌려 “연기 잘하는 선배들이 잘 받쳐줬기 때문에 김현중이 더욱 돋보일 수 있었던 것이 아니냐”고 질문하자 조달환은 “선배들이 아무리 받쳐줘도 밥 한 숟갈 못 먹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현중이는 자신뿐만 아니라 상황을 모두 보는 거다. 자기 것만 하고, 쉴 때는 차에만 있는 사람들과는 차원이 다르다”며 “현중이는 약간 야생적이다. 본능적이고 인간적인 매력이 강하다. 아직도 이런 친구들이 있구나 라는 생각 때문에 스스로를 반성하게 만든다”라고 설명했다.
“서로의 역할이 호흡과 박자가 맞으려면 마음의 끈을 연결하는 작업을 먼저 해야 한다. 그런데 현중이는 그 끈을 연결하기가 굉장히 수월했다. 대부분은 자기 영역이 있기 때문에 그걸 뚫고 들어가기 힘들다. 그래야 큰 상처 안 받고 남의 것을 흡수해서 연기적으로 표현할 수 있기 때문에 자기 것을 많이 감춘다. 그걸 뚫으려면 술을 엄청 많이 마셔야 한다. 하지만 현중이는 자신을 많이 열어놓기 때문에 다가가기 쉬웠다. 연기를 할 때도 서로가 부담이 없었다. 또 눈빛 자체에서 진심이 묻어난다.”
한편 ‘감격시대’를 성공리에 마무리 지은 조달환은 영화 ‘맨홀’ 촬영 중이며 ‘상의원’과 ‘기술자들’ 촬영도 앞두고 있다. 지난 해 촬영한 영화 ‘해적’은 올 여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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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환님 감격시대에서도 정태에게 가족같은 든든한 형님이 되주시고 이렇게 좋은 인터뷰까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팬들은 다 아는 김현중을 그대로 칭찬해주셔서 고맙고
김현중은 죽어도 본인이 안할 이야기, 팬들은 팬이어서 못하는 이야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만 알기 아까운 사람이 김현중입니다.
김현중의 팬이어서 늘 행복합니다.
김현중 화이팅~!!! 감격시대:투신의 탄생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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