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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웨이보 & 촬영장 사진들... 본문

우주신이야기

김현중 웨이보 & 촬영장 사진들...

천사들의모후 2013. 12. 26. 17:35

2013. 12. 25. 당계례 감독님 초대해주시고 맛있는 식사 감사드립니다. 감독님 메리크리스마스



매일매일 숙제 열심히 하는 우주신과 매니저님~땡큐

우주신에게 잘하는 사람 좋은 사람

우주신에게 밥사주는 사람 좋은 사람

당계례감독님 좋은 사람...감사합니다.


당계례 감독님의 웨이보: 한국 배우들과 인연이 있네요. 김현중이 젊은 아이돌인데 실력 있는 배우예요. 제일 중요한 것은 김현중이 소박하고 정직해요! 활발한 빅보이. 전도무한!


2013. 12. 26. 임수향님 미투데이에 올라온 사진



액션씬 합을 맞춰보면 이렇게 금방 친해지는건가요???

활짝 웃고 있는 우주신 모습...너무 좋아보여요.

두분 좋은 연기 부탁드려요. 감격시대 기대+기대~!!!



'감격시대' 제작 현장에서 김현중, 최일화, 정호빈이 중국 소녀들과 함께한 훈훈한 장면이 목격됐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극본 채승대, 연출 김정규) 상하이 차둔 세트장에서 열심히 촬영 중인 세 사람은 지난 23일 극 중 서로 처음 만나는 장면의 촬영에 임했다.

촬영 장비의 재배치를 위해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던 김현중, 최일화, 정호빈에게 두 명의 중국 소녀가 말을 걸어왔고 통역이 전달해준 말은 "함께 사진을 찍고 싶어요"였다. 이에 세 사람은 흔쾌히 촬영을 허락했다.

정호빈이 용감한 소녀들에게 과자를 건네자 소녀들은 같이 나눠 먹자며 세 배우들에게도 과자를 나눠주었다. 사진 속 과자를 건네 받은 김현중은 아이들이 귀여워 어쩔 줄 몰라하는 표정이다.

김현중, 최일화, 정호빈은 평소 촬영장에서 만나는 중국 아이들을 무척 귀여워했던 터라 이 당돌한 두 소녀의 행동이 반갑고 귀여워 자상한 미소를 절로 지어보였다. 두 소녀를 위해 김현중, 최일화, 정호빈이 포즈를 취하자 촬영을 구경하던 팬들이 한꺼번에 플래시를 터뜨리는 바람에 두 소녀는 순간 어리둥절해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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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뜬금없지만, 아이들 이뻐하는 김현중을 보면 많은 생각이 든다.

생각해보면 나의 20대는 참 철없었고 무식한 만큼 용감했고 나름 잘난줄 알았고 전혀 겸손하지 않았다.

그리고 아이들이 이쁜줄 몰랐었다. 난 내 아이들을 키우면서 아이들이 이쁜줄 겨우 알게 되었다.


감히 비교할 수도 없지만 치열하게 20대를 보내고 있는 우주신을 보면 내가 너무 부끄럽고 부끄럽다.

매번 나에게 지는 내가 익숙하고 제대로 해내지 못한 것에 대해 너그러운 나 

누군가 내게 잔소리도 하지 않고 누군가의 질책이나 조언을 이제는 귀담아듣지 않으며 뭐든 합리화시키는 나를 

돌아보게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바로 우주신 김현중이다.

날 돌아보게 하고 반성하게하고 그래서 겸손에 대해 감사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사람

김현중...내가 우주신을 알게 되서 참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