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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맨발의 친구들] 단점 극복 프로젝트, 다이빙 Ⅲ 본문

맨발의 친구들

김현중 [맨발의 친구들] 단점 극복 프로젝트, 다이빙 Ⅲ

천사들의모후 2013. 7. 1. 18:02

다이빙 꿈나무들과 수영 대결을 펼치며 몸을 푼 맨친 멤버들...다이빙 훈련을 위해 수원월드컵수영장으로 이동



옷갈아입은 김현중ㅋㅋ 맨친이 아니라면 분홍반바지 입은 모습 평생 못봤을 것 같은데...색깔옷 입혀준 코디 땡큐



다이빙 꿈나무들 이미 다이빙대에 올랐고...그걸 바라보는 김현중의 다양한 모습





자연스런 이런 모습을 볼 때마다 더 잘생김현중






모니터 구석의 반도 안나온 얼굴인데 캡쳐하고 있는 나ㅋㅋ




꿈나무들의 다이빙 시범은 봤고...벌칙인 5M 다이빙 하기위해 공포의 가위바위보~





호동형님 당첨...

뒤에서 옆에서 끝까지 토닥토닥 형님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김현중

이런 너의 배려 세심함에 더 빠져들게 된다. 




긴장된 모습으로 호동형님의 다이빙을 지켜본다.



어렵게 5M 다이빙에 성공하신 호동형님 오자마자 또 현중이를 부르시고~

7.5M 다이빙에 도전해볼 것을 권유하시는데...





각오했던 일인듯 순순히 다이빙대에 오르는데...헉~예쁨 아니 잘생겼다.



막상 계단을 오르다보니 저절로 긴장이 되고





잠시 망설이는가 싶더니

맨친 화이팅~을 외치며 다이빙~












용기를 내는 일은 쉽지 않은데...그일을 성공하던 그렇지 못하던 일단 일을 저지르고 나면 시원함 통쾌함 같은 것이 있다.

도전하는 자만이 느낄 수 있는 기분좋음...




분명 멤버들의 단점극복 프로젝트여서 초반에 다큐도 찍고 나름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었는데

달인이 나서니...뭐라 할 말이...



그러거나 저러거나 이런 얼굴을 보여주는 김현중 최고~

그러므로 맨친 화이팅~!!!






7.5M 다음은 10M 니까...김현중의 다이빙 도전기가 계속 기대됩니다.

다이빙대 앞에 서있는 순간, 얼마나 외롭고 무서울까 싶은데...늘 담담하게 자기의 몫을 받아들이는 모습에 울컥합니다.

아무도 모를꺼라 생각했던 김현중의 마음

코치님이 그리고 팬이 알아주고 있으니 무서움을 대신해 줄 수는 없지만 외롭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래도 뛰어내려야만 하는 사람은 김현중...잘 감당할 수 있기를...응원합니다.








1년 365일 학교 집 학원을 오가는 불쌍한 대한민국 학생들에게도 자기소개서에 스토리를 요구하는데...

어찌 예능을 이렇게 만드시는지 답답할 따름입니다.


지루하게 다 보여주지 말란다고 뭉텅뭉텅 짤라버리라는 뜻은 아니었고...

게스트 우대한다고 멤버들의 훈련과정을 너무 생략해 버리면 단점 극복 프로젝트가 아닌 그냥 다이빙 체험기가 될 듯 합니다.

그냥 찍으면 되는 것이 리얼이 아니라

나름 작가와 PD 머릿속에 기본 장치들을 가지고 방향을 잡아주고 그 안에서 자유롭게 찍어놓은 영상으로 스토리를 만들어야 합니다.

감동코드 웃음코드에 대해 아무 생각이 없으신 것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와중에 김현중은 매회 순간순간 팬들에게는 감동, 아름다움, 멋짐, 귀여움, 배려, 웃음까지...다 보여주고 있어서 행복합니다. 

제작진 여러분~정말 조금만 더 편집에 구성에 신경써 주세요. 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