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日 3rd 싱글 TONIGHT

일본 세 번째 싱글 앨범 발매 기념 프리미엄 이벤트 2013. 6. 4.

http://hot-korea.com/kpop/report.php?id=20130605

이날 이벤트는 김현중의 일본 세 번째 싱글 앨범 ‘투나잇(TONIGHT)’ 앨범 현장 구입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팬들은 이날 이벤트에서 처음 공개된 ‘투나잇’ ‘카푸치노’ ‘키미다케오 케세나쿠테’의 뮤직비디오를 감상했다

김현중은 미처 이벤트 행사장으로 들어오지 못해 밖에서 기다리는 8000여 명의 팬들을 위해 주최 측에 악수회 진행시 팬들이 객석에 앉을 수 있도록 요청했다. 그는 6시간에 걸쳐 진행된 악수회에서 앉아있는 팬들에게 직접 다가가 미소와 함께 인사를 나눴다. 

http://www.oricon.co.jp/rank/js/d/2013-06-04/

1위 그룹의 50번째 앨범이라는 타이틀, 무시무시한 홍보와 견제 속에 이번 김현중의 싱글은 홍보가 전무한 상태로 오늘을 맞이하였다. 홍보가 전무해서 팬인 나 조차 뮤직비디오를 한편도 못봤다. 찍은 뮤직비디오를 팬도 볼 수 없게 하는 이 현상을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 것인지...그런 상황에서 이뤄낸 결과~ 오리콘 데일리 2위 판매량이 무려 101,818장

3위와의 엄청난 차이도 차이지만 1위 그룹의 일본내 위상과 엄청난 홍보 그리고 상대적으로 열악했던 김현중의 상황을 견줘볼 때 결코 1위보다 못하지 않다.

왜 전혀 홍보를 하지 않은 것인지...못한 것인지 알 수 없지만

오늘의 이 결과는 오로지 김현중과 그 팬들이 이룬 것임을 꼭 기억하길 바란다.

한국 일본 소속사가 과연 김현중의 일을 하고 있기는 한 것인지 의심스럽지만 어쩌랴 난 그 속사정을 알 수 없을 뿐~

다만 김현중의 성과가 그 누구의 노하우도 누구의 덕도 아님을 인정해주길 바랄 뿐이다.

김현중님아~ 이벤트와 취재 이후 바로 이어진 6시간동안의 악수회...소감이 어때요? 손에 온몸에 쥐가 나지 않던가요? 

그 누구보다 이번 앨범의 홍보가 없었던 것을 잘 알고 있었을 김현중~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운날 찾아와준 팬들이 고마웠겠지만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왜 이렇게 무리를 하는지요?

팬들 위해주는 그 마음이 그대로 느껴져 감동+감동이지만 제발 무리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생일날 앓아누울까봐 걱정됩니다.

물론 오늘 블랙 코트 휘날리며 나타난 공항 현중을 봤으니 걱정은 접어둘께요.

김현중~생일 축하합니다. 행복한 생일 맞이하세요. 투나잇 10만장 돌파 너무너무 축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