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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현중...

[20번째이야기]...

천사들의모후 2012. 9. 18. 10:07

나도 오늘 태풍에도 불구하고 이래저래 바빴는데...

태풍오는 날 지하철타고 택시타고 다니느라 비 흠뻑 맞았어. 징징~ㅋㅋ

추석에 시골내려가라고? 

막히는 서울시내를 짜증내며 다닐 것 같은데...시골내려가라고 하니...오지말라고 해도 이번엔 꼭 시골내려가야겠다.

사고 안나게 조심조심 잘 다녀올께. 우주신도 추석 잘보내~^^

몸이 근질근질해 하고 있을 것 같아 걱정했어.

그래도 바쁘게 지내는거 잘 알고 있으니까 가끔 공홈에 점이나 찍어줘. 진짜 다른건 안바래...

작살에서의 귀여운 생존신고는 넘 고마웠어 ㅋㅋ


언제나 새로운 걸 향해 준비하고 꿈꾸고 있다는 말

너무 멋있다.

몰아치면 몰아친다고 뭐라하고...이 말에 살짝 찔렸어.

그런데 몰아쳐서 라기보다 안해도 되는 일을 무리해서 한다는 그런 느낌 때문이었는데...

지나고 생각해보면...김현중이라서 가능했던 일인것 같아.

난 2시간 공연하고 이어서 악수하는거 그런건 정말 안했으면 좋겠어.

지켜보기만 해도 힘들거든...그런 일을 하는 우주신은 정말 대단한 사람이야.

대신 쉬면쉰다고 뭐라하지는 않았어. 진짜야. 

난 우주신이 워낙 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적당히 잘 쉬어야 한다고 생각하니까. 알지???


미르모드현중 선물~진짜 멋지다.

수염도 멋있고 눈빛도 장난아니야. 진짜 미르가 기대된다.

그런데 터프한 미르의 손이 너무 고운거 아니야? 만져보고 싶다. 켁;;

도시정벌 편성 확정되면 TV 새로살꺼야.

제대로 된 TV로 무릎꿇고 볼테니까 객관적으로 재미있는 도시정벌 백미르로 돌아와

친구들한테 도시정벌 보라고 꼭 말할께. 나 원래 시키는거 굉장히 잘하거든. 뭐든 시켜줘~ㅋㅋ


새로운 앨범도 기대할께.

K-POP 다큐 다시보니까 그때 이미 Let's party 안무 연습중이었더라. 깜짝 놀랐어.

새로운 앨범 새로운 곡들도 이미 완성된거 아니니?

뭐든 미리미리 조금씩조금씩 준비하는거 좋아한다더니...내년 스케줄까지 다 준비된거 아닌가 모르겠다.

아무것도 모르고 징징거리는 팬들 짜증나지 않아? 

팬들 마음 다 알고 딱 정리해줘서 진짜 고마워. 

어제 너에게 또 반해버렸어. 

큰일이다. 매일매일 반해서...이러니까 남편보다 더 사랑한다는 말 듣는거야. 

김현중이 잘못했네. 그래서 더 사랑해. 난 남편 다음으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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