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중투어] 함께 떠났다 @ 을왕리 + 카페 륙 + 만화방

 

MY SUN 공연 다음날인 3월 5일 이른 아침부터 을왕리를 향했다.

을왕리 가는 길 해외 팬분들께 K-휴게소 구경시켜 드리고 싶어서 영종대교 휴게소에도 들렀었다.

 

 

미세먼지 나쁨이었던 날, 을왕리에 도착하니 안개까지 잔뜩 끼어 있었다.

 

 

우리가 식당에 도착했을 때, 현중의 자리(?)에는 이미 다른 해외팬분들이 앉아 식사하고 있는 중이었다. ㅎㅎ

그래서 다른 자리에 앉게 되었고, 조개를 안 드신다는 팬이 계셨지만 조개구이를 시켰다.

해물 칼국수를 선택할 수도 있었지만 우린 해물 라면을 먹었다.

우린 현중투어 중이니까

선물 받은 현중의 양과 함께 하니 더 신났다.

사격장 사장님께 양 구입하셔서 선물해 주신 한국 팬님, 정말 감사합니다!!!

 

현중의 그림을 떠올리며 연탄 사진도 한 장 찍었다.

 

 

현중이 돈을 찾았던 ATM 기계 까지 반가웠고,

시간도 없고 용기가 없어서 사격을 직접 하지는 못했지만 사격연습장 역시 반가운 현중 투어 코스

 

 

바닷가 모래사장에는 MY SUN ♡ 김현중 써야 제맛!

 

일요일이라 공항이 붐빌까봐 을왕리에서 바로 인천공항으로 출발했다.

짧았지만 즐거웠던 MY SUN 공연 투어를 마치고 기분 좋게 헤어졌다.

왜냐하면 곧 오사카에서 만나기로 했으니까...

 

 

인천공항에서 다시 카페 륙으로 돌아왔다.

조개구이 먹고 커피를 못 마신 상태라 진하고 달달한 커피를 마셨다.

카페 륙에도 현중의 또 다른 해외 팬분들이 와 계셨다.

어디 갈까 고민하다가 일산 만화방에 가 보기로 했다.

 

 

토요일(저녁 10시까지)과 일요일(저녁 5시까지) 만화방에서 만화를 볼 수 있고, 이용료는 1시간에 2000원,

대여를 주로 하는 만화방이라고 합니다.

일요일 4시에 방문했었기 때문에 현중이 봤던 귀멸의 칼날 1권만 보고 왔어요.

만화방 체험 재밌었습니다. ㅎㅎ

▶ 현중의 나 혼자 떠난다 https://youtu.be/Ir_5gcuQTQk

▶ 현중이 눈물을 보인 이유는 https://youtu.be/7wld1CYmnYA

▶ 혼자 떠난 을왕리 https://youtu.be/IPtVTk0OCa4

 

현중이 혼자 떠난 을왕리 여행을 팬들과 함께 다녀왔다.

얼마 전에 한번 다녀왔었는데 그때도 좋았고, 또 다른 팬들이랑 다녀오니 같은 장소여도 즐거움이 달랐다.

사격장 제대로 봤고, 만화방까지 다녀와서 을왕리 여행 미션 완벽하게 클리어한 느낌!!!

 

현중투어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이곳저곳 제대로 볼 수 있었고, 일산 만화방까지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너무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