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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중투어] 현중의 나혼자 떠난다 @ 을왕리 해수욕장 + 카페 륙 본문

현중투어

[현중투어] 현중의 나혼자 떠난다 @ 을왕리 해수욕장 + 카페 륙

천사들의모후 2023. 2. 14. 11:38

한층 포근해진 날씨에 찾아간 서해바다, 을왕리 해수욕장

마침 딱 점심시간이라 바로 남도 회 조개구이를 찾아갔습니다.

이 장면을 보여주면서 "현중 씨가 시킨 것이 뭔가요?" 하고 물어보니까 

A 세트 시키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 일행도 A 세트 시켰고, 현중 씨처럼 라면을 먹겠다고 했습니다.ㅎㅎ

 조개도 신선하고 구워먹는 방법도 친절하게 설명해 주시고 딱 적당한 때에 라면도 끓여주셨어요.

우리 앉은 자리가 딱 현중 씨가 앉았던 자리라고 말씀해 주시고 ㅋㅋ

창가 안쪽 자리였습니다.

사격을 해보려고 했지만 평일 너무 이른 시간이라서 문을 열지 않았어요.

MY SUN 김현중♡

욕조 테라스에서 인스타 라이브를 해줬던 바로 그 호텔

을왕리 해수욕장에서 정말 가까웠던 카페 륙

자동차에서 커피를 마셔서 카페에서는 달달한 자몽차를 마셨고 

조개구이 배불리 먹어서 빵은 포장해 왔습니다.

비행기 뜨는 모습이 보이는 창가에 앉아 수다 떨다 보니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즐거웠어요.

평일 낮이라 손님이 없을 것 같지만 1층 주차장에 자동차가 가득했어요.

카페 륙은 장소가 넓어서 손님이 많아도 전혀 많아 보이지 않고 조용하고 쾌적하게 시간 보낼 수 있는 곳이에요.

공항뷰가 참 좋은데 날씨가 흐려서 살짝 아쉬웠습니다.

하늘이 맑았으면 정말 더 좋았을 것 같아요.

+

꺅~ 오늘 공연 티켓이 도착했습니다.

내 스타님은 발렌타인 데이 선물을 이렇게 보내주네요.ㅎㅎ

 

3월 공연이 끝나고 다시 을왕리 해수욕장을 방문하게 되면

사격도 하고 가위 바위 보 게임도 하고 와야겠죠? 

공연도 기다려지고, 그때 만날 팬들도 기다려지고 함께 할 현중투어도 기대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