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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 현중

글로보는 [生현중 2] #19 Unbreakable

천사들의모후 2020. 4. 14. 12:32


2020. 01. 25. 마닐라

현중/artist : Hello, Manila! 오랜만이에요. 김현중입니다. 오늘 새해를 여는 콘서트예요. 시작부터 뜨거운 열기로 가득한 새해 보낼 수 있도록 제가 오늘 2시간 책임져 보겠습니다. 저기 멀리 계신 여러분들도 호응 많이 해 주시면 거기까지 갈 수도 있어요. 오늘은요. 김현중 월드투어 BIO-RHYTHM의 마지막 시간이에요. 김현중 Last Concert가 이런 거구나, 오늘 제대로 보여드리겠어요.


♪ Beauty Beauty

♪ Gentleman

♪ Lucky Guy



현중 : 오늘 김현중의 BIO-RHYTHM in Manila는 여기까지 였습니다. 이렇게 오늘 와주신 필리핀 팬 여러분들 정말 감사드리고요. 저도 이제 BIO-RHTRHM을 웃으면서 보내줄 수 있을 것 같아요. BIO-RHYTHM은 끝나지만 더 좋은 음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마지막 곡입니다. NEW WAY


♪ NEW WAY


현중 : Good Bye! Thank You Manila!

빛나/piano : BIO-RHYTHM이 정말 긴 여정이었는데요. 각국의 헤네치아 팬분들 만나서 너무 반가웠고 함께 좋은 공연 만들어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명일/drum : 네, 이렇게 해외에, 세계에 많은 팬들이 있는 줄 몰랐어요. 그래서 익사이팅한 경험이었고 잊을 수 없는 2019년 BIO-RHYTHM인 것 같습니다. 너무 감사했어요.

서현/bass : 현중 씨와 처음 같이 간 월드투어여서 저희가 굉장히 많이 성장했다고 생각하고 앞으로 이거를 밑거름으로 해서 또 일본 투어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늘 노력하고 감사한 마음 잊지 않고 늘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은총/guitar : 정말 조금 힘들기도 힘들었고, 재밌기도 재밌었고, 정말 여러 국가에서 만나게 된 게 확실히 저희 제미니 밴드한테도 현중이 한테도 되게 좋은 경험이었고 너무너무 많이 챙겨주시고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함으로 시작해서 감사함으로 끝나는 공연이었던 것 같습니다.

준형/guitar : 공연에 가서 여러분들과 함께 소통하고 각국의 다른 팬분들을 만나고 그렇게 하면서 저희들의 투어가 작게는 한 공연이 크게는 하나의 투어가 완성되는 거라고 저는 이번에 느꼈거든요. 그래서 저희들이 같이 연주하는 시간이 행복했고 같이 공연하는 것이 즐거웠고 세계의 헤네치아 팬분들한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제미니 밴드 : 여러분 사랑합니다. 여러분 건강하세요. I LOVE YOU♡



현중 : 네 이렇게 BIO-RHYTHM in Manila로 BIO-RHYTHM 월드투어가 이렇게 마무리되었습니다. 빠른 시일 내로 마닐라에서, 다시 이 스카이돔에서 다시 만나 뵙기를 약속드립니다. 이만 인사드릴게요. 저희는 I LOVE YOU PHILIPPINES. (여러분은) I LOVE YOU. OK! 마지막 인사드리겠습니다. 자, 하나. 둘. 셋. I LOVE YOU PHILIPPINES. 땡큐

자막 : 투어 중 함께 수고하고 함께 즐기며 보다 끈끈해진 제미니 밴드와 현중

현중 : See you next time!


현중 : 네, 2019년부터 시작해서 2020년 초에 이렇게 마닐라에서 BIO-RHYTHM 월드투어가 끝났어요. 남미부터 시작해서 아시아 그리고 일본, 한국까지 전 세계 많은 팬 여러분들을 만나 뵐 수 있는 시간이었는데요. 이번 투어를 하면서 느낀 점은 절 이렇게 기다려주고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들이 많구나라는 걸 느꼈어요. 그래서 빨리 한국에 돌아가서도 앨범 작업 또 열심히 해서 새로운 음악 많이 만들어서 다시 만나 뵙게 될 때는 정말 오랜 기다림이 아니라 금방 찾아뵐 수 있도록 열심히 해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또 마음가짐 자체도 팬분들이 정말 변함없이 기다리고 있다는 걸 보고 참 감사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2020년에는 꼭 다시 한번 요번에 갔던 월드투어의 많은 팬분들을 다시 뵐 수 있도록 열심히 음악 생활할 테니까요. 조금만 기다려 주시고요. 그동안 BIO-RHYTHM에 찾아와 주신 모든 팬 여러분들 그리고 관심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고생하셨습니다.



2019. 10. 24. 오사카

자막 : 40명의 악단과 함께 심포니 공연의 리허설! 18살 때부터 현중이 꿈에 그리던 오케스트라 공연! 그 꿈이 이루어지는 순간이 BIO-RHYTHM 투어 중에 있었다.


staff : 먼저 쳐줄 수 있으면

현중 : 그래, 빛나가 먼저 쳐.

빛나 : 뭘?

현중 : 사계

자막 : 오랫동안 꿈에 그려왔던 무대는 과연 어떤 무대였는지?



♪ 사계


현중 : 곤방와. 김현중 데스. 어때요? 이렇게 여러분들이 처음 이런 저의 모습을 (완전 좋아)

하하. 제 뒤에는 제미니 밴드 여러분 밖에 없었는데 이렇게 많은, 지휘자 분도 계시고, 오케스트라 여러분도 계시니까 노래하는 입장에서도 책임감이 앞서는 것 같아요. 여러분들을 위해서 제 인생의 모든 음악적 영감과 모든 갈망과 소원을 이 무대에 다 갈아 넣었으니까요. 오늘 마음껏 즐겨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Your Story


현중 : 아나타노 스토리 데시타. 오늘 이 무대에 자그마치 40명이라는 인원이 여러분들께 무대를 보여드리는데요. 이 분들의 에너지가 여러분들께 오늘 충분한 리프레쉬의 시간이 되었었다면 참 좋았을 것 같아요.

자,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오늘 이 오케스트라라는, 심포니라는 공연이 제 인생에서 지금 막 한 발자국을 떼는 순간이었습니다. 언젠가는 더 많은 여러분들을 위해 더 많은 악기들과 더 많은 오케스트라와 더 큰 공연장에서 더 좋은 무대 만들어드리고 싶어요.

여러분 오늘 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미나상... 현중의 일어 인사)

네, 마지막 우리 희망의 노래 Take my hand로 인사드리겠습니다.


♪ Take My Hand


현중 : 네, 여러분 제 18살부터의 소원이었던 바로 이 심포니 공연을 무려 18년 만에 오늘 이루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다 제 앞에 있는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사랑 때문이지 않을까 싶어요. 앞으로는 음악으로서 여러분께 사랑을 주고 기쁨을 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될 수 있도록 그리고 꿈을 이룰 수 있게 열심히 하겠습니다. 모두 외롭고 힘들 때 손을 뻗어주세요. 제가 여러분의 손을 놓지 않고 그 손을 잡고 파라다이스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Take My Hand


현중 : 네, 오늘 공연은 여기까지 입니다. 이 꿈만 같던 2시간이 이렇게 제 인생에서 또 지나가게 되었어요. 이 공연을 하기 전까지 너무 힘들었었는데요. 정말 여기 뒤에 계신 모든 밴드 여러분들 지휘자분, 오케스트라 여러분들이 도와주지 않았더라면 이 공연은 없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큰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오오키나 하쿠슈오 오네가이시마스)

지휘자님은 이런 게 익숙지 않으실 것 같아요. 세노 미나상 아리가토고자이마시타 ♡ 아리가토고자이마시타

 

자막 : 스태프들이 꿈을 이룬 현중에게 박수를 보내주었다.

현중 : 고생하셨습니다!


# 20회 예고 BIO-RHYTHM The Symphony Ske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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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BIO-RHYTHM 월드투어 덕분에 많이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오케스트라 공연의 꿈을 이룬 현중의 모습을 [나마현중]과 유튜브에서 볼 수 있어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가뭄의 단비 같은 [나마현중]이 마지막 회만을 남겨두게 되었네요.

[나마현중] 시즌3을 기다립니다.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