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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8월 돌아보기

천사들의모후 2019. 9. 1. 12:48

[영월· 동강]



여름휴가로 가족여행갔던 영월 동강, 초록초록 산도 많이 보고 굽이굽이 아름다운 강도 많이 보고, 아무것도 안하고 밥먹고 책읽고 뒹굴뒹굴했던 시간! 좋았던 곳.


 [동강사진박물관· 동강국제사진제]



무지무지 더웠던 날, 피서가 되어준 곳. 월요일에도 휴관이 아닌 곳. 사진박물관 국제사진제의 전시도 좋았다.


[엘림아트센타] 비올라 독주회


 

많은 독주회에 갔었는데 비올라 독주회는 처음인듯! 연주도 좋았고 연주회 오가면서 작은 도서관 작은 공연장 맛집 구경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복합문화시설 [코스모40]



공장을 리모델링한 복합문화시설, 핫플이라는 카페 수제맥주 피자도 맛있었고 공연도 가능한 장소여서 꼼꼼히 살펴봤는데 교통이 넘 불편해서 뭔가 아쉬웠던 곳


[일제강점기군산역사관]


 

주차때문에 들어간 곳인데 군산 수탈의 역사가 소소하게 잘 정리된 곳이었다.


[동국사]


 

일본식 사찰. 해방이후 조계종으로 편입되었다하고 일본 불교 종파인 조동종 승려들의 사죄문이 세워져있다. 소녀상이 설치되어있고 대웅전 옆 찻집 [다온] 이름때문에 보이차 한잔 하고 왔다.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의외로 볼 것도 많았고 가족단위 관람객이 많아서 인상적이었고 관광코스중 하나인지 단체관람객들도 많았다.


[군산 옛세관]


 

현 세관옆에 자리하고 있는 예쁜 기념관

드라마 촬영도 많이 했다고...

수많은 압수품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원피스 피규어만 눈에 들어왔다 ㅋㅋ


[해망굴]


 

군산시내와 내항을 연결한 터널. 수탈의 상징. 대한민국근대문화유산이라해서 둘러본 곳


[월명공원· 수시탑]



공원이라기엔 숲 같고 둘레길 공원등을 잘 조성해놓은 곳. 생각보다 크고 넓고 전망도 좋았다.

수시탑(守市塔)은 수시 정시의 수시면 기도라도 하려고 했는데 시를 지키는 탑이었다.ㅋㅋ


[임피역]


 

서울역보다 13년 앞서 지어진 역. 2008년 부터는 기차가 서지 않는 역이되었다는 간이역.

지금은 군산근대문화유산으로 지정


단 한번도 군산에 가 본 적이 없다.

아주 꼬맹이 시절 이리역 폭파사고만 기억할 뿐 그곳이 익산인지도 가 보고 알았다.

익산까지 KTX로 1시간, 익산에서 렌트해서 군산까지 왔다갔다 했는데 다녀보니 너무 가까운 곳을 너무 먼 곳이라 생각했던 것 같다.

돌아오면서 또 다음 여행 계획을 세웠다. ㅋㅋ


8월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은 내스타 공연 보러간 오사카 오릭스극장 이지만

오사카 현중투어는 따로 기록하기로...

.

.

맨날 놀기만 하는 것이 허무한 것 같지만 열심히 논 기록도 나름 재밌고 무의미하지 않은 것 같다.

뭣보다 이렇게 정리해두지 않으면 기억이 안나서 적어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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