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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7월 돌아보기

천사들의모후 2019. 7. 31. 14:49

비오는 [통도사]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는 통도사에 다녀왔다.

규모도 크고 잘 정돈된 사찰보다 더 인상적이었던 것은 그 많은 비가 내리는데 많은 신도들이 와 있었다는 것과 대웅전 뿐아니라 각각의 작은 전각(?)마다 예불드리는 스님과 신도들이 많았다는 것

우연히 인사드리게 된 스님이 차도 주시고 좋은 말씀도 해주셔서 감지덕지 했던 하루


산책하기 좋았던 [장안사]


 


아침먹고 점심먹기 전 소화시키려고 들렀던 사찰인데 장안사가 있는 산이 크고 아름다워서 참 좋았다. 절까지 가는 길 그 주변이 좋아서 더 기분좋았던 곳


국립오페라단 [마하고니 도시의 번영과 몰락]


 

 

우리나라 초연이라는 오페라를 보기위해 며칠전부터 집에서 CD로 예습을 하고 갔다. 수많은 곡중 몇곡 듣고 간것이지만 그 곡들이 나올때 더 좋았던 것은 사실

별 기대 안하고 갔는데 훌륭한 공연이었다. 모든면에서...

 

나만 알고 싶은 [EMU 시네마, 북카페]


 


영화보러 갔는데 작은 영화관이라 더 특별한 기분이 들었고, 1층 북카페 커피도 맛있고 좋은 동화책 여러권 읽을 수 있어서 더 좋았다.

책을 추천해주시는 직원분이 계셔서 좋았던...


부산 [La Valse] 호텔


 

 

 

 

라발스SKY29 루프탑에서 내려다 본 부산!

저녁 시끌시끌한 야경도 좋았고 조용한 아침도 좋았다. 꼭 호텔 숙박을 하지 않아도 이용가능하니 많은 분들이 보고 즐길수 있기를...


부산 [중앙공원 중앙도서관]


 

 

 


그냥 높은 탑을 보고 저건 뭘까 싶어서 찾아 갔는데 충혼탑이었고, 그곳에 중앙공원과 민주항쟁기념관도 있고 가까이에 도서관도 있어서 다 둘러보고 왔다. 도서관에서 책한권도 읽고...


부산 [초량 845]


 

 


넓어서 쾌적하고 커피맛도 좋고 디저트도 맛있고...

부산의 핫플이라고 해서 다녀왔는데...잘 쉬고 왔다.

 

전망좋은 [배봉산]






가파르지도 않고 산책로 처럼 잘 정돈된 길을 따라 조금 올라갔는데 서울이 한눈에 내려다보여서 횡재한 기분이 들었다.

아차산 정상에 올랐을때 서울전망이 훌륭했었는데 배봉산은 그 1/5의 노력으로 1/2이상의 전망을 누릴수 있어서 가벼운 산책을 하고싶은 날 가면 좋을 것 같다. 내려오면 입구에 작은 도서관이 있어서 책 한권 읽고 왔다. 그림 많고 글이 적은 책으로 ㅎㅎ


전시 [안데르센 코펜하겐 1819]




6월부터 가야지 가야지 생각했었는데 전시가 끝나기 전 다녀왔다.

안데르센에 대해서 더 알게되고 코펜하겐도 가보고 싶어지는 전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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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에 열심히 다녔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물론 제주도 현중투어였고 ㅎㅎ

사진을 정리하면서 기록하지 않으면 기억하지 못할 것 같아 몇곳만 기록해 두기로...

기록하지 않은 많은 맛집과 핫플들은 기억하지 않아도 될 것 같고...

가끔, 세상사람 모두가 열심히 사는 것 같은데 나만 아닌 것 같은 기분이 들 때가 있다.

사실인데, 그저 지금 이 순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거라고 생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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