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살기! 살아내기! 살아남기!

2019년 벚꽃 본문

나의 이야기

2019년 벚꽃

천사들의모후 2019. 4. 9. 21:01

 


2019년 봄, 꽃이 예뻤다.


어제는 더웠고, 오늘은 추웠다. 어제는 맑았고, 오늘은 잔뜩 흐리다 비가 왔다.

비가 내릴때 헤네치아 우산을 썼고, 잘 말려서 접어두었다.

여의도 벚꽃길에 쓰레기통이 인상적이었고, 어린이대공원에 소풍 온 아이들이 너무 귀여웠다.


여의도와 어린이대공원, 석촌호수, 근교의 작은 산에 꽃보러 다녀왔다.

만개한 벚꽃과 꽃길을 걷는 사람들

꽃과 함께 그 순간을 사진에 담는 사람들 모습이

행복해보였다.

나 역시 이 봄, 이 순간을 누릴 수 있음에 감사했다.

.

.

내스타님아~

우리집 DVD는 고장인가봐.

노트북으로 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봐야할 것 같아. 흑흑

.

.

오늘

홍콩을 갈까?

대만을 갈까?

태국을 갈까?

당장 제주도라도 갈까?

함께 수다 떨수있는 헤네치아들을 만날 수 있어서

행복한 하루였어.

나 빼고 다 바쁜 헤네치아들인데

널 보고싶어하고

너의 공연을 가기위해 시간을 내고

실현가능하도록 애쓰는...

이 모든것이 팬들에게 즐거움이라서 수다 떨며 많이 웃었어.

확정된 공연만이라고 빨리 일정 공개해주면

더 신날것 같은데...

 

내스타님아~

보고싶다. 보고싶다. 보고싶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8월 돌아보기  (0) 2019.09.01
7월 돌아보기  (0) 2019.07.31
봄나들이  (0) 2019.04.07
2019년 4월 1일  (0) 2019.04.01
프랑스여행 뒷정리 둘!!  (0) 2019.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