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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레지스탕스 영화제

천사들의모후 2019. 7. 8. 11:01


2019 레지스탕스영화제, 7월 4일부터 7일까지 전 상영작이 무료 상영되며 '분노하며 돌아보라, 그리고 저항하라!를 주제로 7개 섹션의 약 30작품을 선보인다. 서울극장 6층에 마련된 티켓부스에서 매일 당일 상영작의 티켓을 무료로 배부



제목   후즈 스트리츠?(Whose Streets?)

감독   사바 폴라얀

2017년 다큐멘터리 90분


비무장 10대 청소년 Michael Brown이 흑인이라는 이유로 백인 경찰에게 8발의 총격을 받고 사망한다.

그 사건 이후 미주리주 퍼거슨에서 벌어진 사건의 진상규명과 관련자 처벌, 재발 방지를 요구하는 시민운동 이야기


해당 경찰은 처벌받지 않았고 수많은 시민들은 구속되고 부상당한다.

경찰은 일부러 도발하고 이에 자극받은 일부 시민들의 폭력 방화 약탈만 언론은 더 주목한다.

경찰과 언론이 교묘하게 18세 소년의 억울한 죽음을 회피한다.

시민들의 길고 끈질긴 투쟁끝에 대통령, 연방법원까지 나서게되지만 흑인이라는 이유로 어린 청년에게 8발의 총격을 가한 경찰을 처벌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고 법원, 경찰, 언론은 억울한 약자 편이 아니었다.


그 동네에서 살아가야하는 아이들이 같은 일을 당하지 않기위해서 나서야 한다는 어른들의 절규와 삶이 되어버린 저항의 일상이 담겨진 다큐.

그래도 저항해야 한다는 기록

언론의 관심이 떠나고 모두가 잊고 있던 긴 시간 계속된 저항끝에 시장도 바뀌고 주지사도 바뀌고 대통령도 바뀌었다.

이전보다 조금은 나아졌을까??? 글쎄...




제목   잔 다르크의 어린시절 (Jeannette: The Childhood of Joan of Arc)

감독   브루노 뒤몽

출연   리즈 르플라 프뤼돔므, 잔 보진, 루실 고티에

2017년 제작 프랑스 뮤지컬 115분


여덟살 소녀 잔이 영국군의 만행에 분노, 양치기 소녀에서 점점 잔 다르크로 변모해 가는 이야기


나름 영화 많이 본 편에 속하는데 진짜 독특하고 특이한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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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동안 두편의 영화를 보았다.

[주전장]을 꼭 보고싶었는데, 시간이 안맞아서 못봤다. 나중에라도 꼭 찾아서 보는 걸로...

모두 무료영화였고 포스터도 나눠주고 감독과의 대화도 진행되었고 중간에 간식도 나눠줬다.

이래서 서울이 좋다.ㅋㅋㅋ



김현중 승소 #

법원은 16억 원을 배상하라는 최씨의 주장은 완전히 거짓말로 판명되어 모두 기각 하고,

오히려 김현중씨에게 최씨가 1억 원을 지급하라 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 김현중씨는 형사소송을 통해 명백하게 최씨의 범죄사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최씨는 사기미수와 명예훼손의 혐의로 기소

검찰은 최씨에게 1년4월의 실형을 구형하였고, 판사는 사기미수 혐의에 유죄를 선고하였습니다.

검찰은 벌금형 선고에 불복 항소하였습니다.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끝까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