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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2019 CONCERT 'NEW WAY' 서울공연 2일차 현중토크 본문

우주신이야기

김현중 2019 CONCERT 'NEW WAY' 서울공연 2일차 현중토크

천사들의모후 2019. 2. 14. 00:01


1.NEW WAY

2.WHY

3.MISERY


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 서울 공연의 두 번째 날입니다.

추운 와중에 이태원에 이렇게, 이태원이 아닌가요? 한남동인가요? 정확한 주소명을 몰라서

어쨌든 서울에 이렇게 많은 여러분들이 한자리에 모여주셔서 시작부터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환호+박수)

호응이 왜 이래요?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더 큰 환호)

이 정도는 돼야 공연할 맛 나지 않겠어요?

왜 몸이 안 풀렸어요? 아직?


너무, 이 공연장은 다 좋은데, 자리가 너무 좁은 것 같아요. 그죠?

그래서 좀 움직이기 힘들죠?(네)

어쩔 수 없어요.

어쨌든 오늘 두 번째 날에, 어저께 아껴뒀던 힘들까지 다 쓸 거에요.

오늘 한번 블루스퀘어 홀을 작살을 내버리겠습니다.

자꾸 왜, 저 혼자 작살내는거에요?(할 수 있어요)

할수있어요? 알았어요. 네 믿어보겠어요.

그럼 계속해서 다음노래 할건데요. 오늘 특별한 무대도(멋있어요)

네? 오늘이 멋있어요? 어제가 멋있어요?(오늘이요, 둘다)

둘 다라고 했어야지. 왜이렇게 센스가 없어

자 계속해서

오늘 할 곡들 많아요. 앵콜도 신나는 곡으로 준비했구요.

참고로 앵콜 소리 작으면 안나올거에요.

데시벨 이라는게 있잖아요?

설 귀경길 고속도로 옆 데시벨 정도 나오지 않으면 나오지 않을거에요.

계속해서 4.Take my hand 불러드리겠습니다.


네 Take my hand까지 들어봤는데요.

오늘 분위기 나쁘지 않네요.

여러분 언제나 Take my hand 손을 내가 잡아주겠다는 뜻이에요.(진짜 잡아주세요)

진짜 잡아달라고?(네)

누구죠? 누구예요? 진짜 잡아달라고요?(진짜 잡아줌)

진짜 잡아줬어요. 리얼 Take my hand네요.

여러분들 둘째 날이라서 떼창도 좀 다 외워오신 것 같아요.

어제 솔직히 많이 놀랐어요. 이렇게 노래를 모르나?(보느라 그랬어요)

잘 봤어요?(네) 그건 내 사정이 아닌데

이번에는 조금 더 다른 분위기의 노래를 한번 불러드릴까 해요.

곡이 나온 지 얼마 안 되가지고 아실지 모르겠지만(알아요)

알아요?(네)

한 여자를 기다리는 한 남자의 슬픈 사모곡이에요. 아름다운 노래 하나 선물해드리겠습니다.


5.사계

6.Paradise


사계로 시작해서 Paradise까지 들어봤습니다.

늘 하는 말인데 Paradise는 내가 갖고 있던 소중했던 꿈을 꼭 이뤄나가자.

그리고 중간에 여러분이 외쳤던 Vela는 돛자리에요. 꿈에 돛을 타고 자기의 꿈과 미래를 위해서 나아가보자.

상당히 저 나름대로 의미가 있게 마법의 주문 이라고 해서 이런 가사를 써 봤는데요.

여러분들이 같이 이렇게 소리내어서 외쳐주시고 하니까

제가 앞으로 나아갈 어떠한 꿈들 그리고 삶 속에 지쳐서 방황하거나 두려움을 느낄 때

여러분들이 외쳐주시는 Vela라는 마법의 주문을 듣고 어찌보면 잘 헤쳐나갈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화이팅)

화이팅 하고 있어요.


자, 말이 너무 많아도 지루하잖아요?(아니에요. 대화 많이 해요)

대화 많이 해요? 어떤 대화를 해야 하나요.


거기 매니저 계세요? 매니저 분~ ㅇㅇ매니저 상 ㅇㅇㅇ씨

아까 내가 부탁했던 거 있죠? 1번 CD

오늘 이 공연장에서 저의 1번 CD NEW WAY 앨범을 여러분들께 드리려고 요.

알죠? 만장 한정인데 제가 좋은 번호는 제가 다 사는거 알죠?

어떡하겠어요? 내 앨범인데 내 맘이지.

여기서 제일~

사인할 것도 주세요. 사인을

(번호 1번 가리키며)보이세요? 보이게 줌 좀 해주세요.(직접 뜯어서 사인하고)1번 CD에요.

지금 줄게 아니에요. 오늘 함성 소리 작으면 이거 다시 가질 거예요.

(무대위에 내려놓고)일단 여기다 놓고 시작합니다. 하하하

밟지않게 잘 치워주세요.


이번에 불러드릴 곡은 7.LOVE SONG이란 곡인데요.

여러분들을 위해서 만든 곡이구요.

내가 널 얼마나 사랑하는지 보고 싶은지 보여주겠다라는 아름다운 곡이에요.

한번 들어보세요.


That’s so sweet 이라는 게 뭔지 알아요?

물론 많은 뜻이 있겠죠. 여기서 말하는 That’s so sweet은 요, ‘그거 좋겠지’ 너랑 나랑


(스탭이 무대에 올라와 현중 머리에 종이를 떼어주려고 했다)

이런거 있으면 저기(은총씨) 스타일리스트 있으니까요(은총에게 다가가 머리 내밀고, 은총씨 떼어주는 시늉)

머리까지 만져주시고


네, 그거 좋겠지. 너랑 나랑 사랑하는데, 사랑할까? 우리 시작해볼까? 그거 좋겠지.


계속해서 이런 분위기로 쭉 가볼게요.(네)

뭐 오랜만에 춤 한번 출까요?

8. KISS KISS 들어주세요.


자 계속해서 이 노래도 알죠? 마음껏 외쳐주세요. 여러분들의 분출된 마음을(예~)

9. SO WHAT


SO WHAT 뭐 어쩌라고?

남들이 뭐라해도 전혀 상처받지 마세요.

SO WHAT이에요. 뭐 어쩌라고? 쉐끼야 어쩌라고.


자 몸 풀렸으면 놀아볼까요?(네~)


나 목걸이 하나 어디갔지? 큰일났네. 원래 없었어요? 다있어요?(네)

(가슴을 쓸어내리며) 스타일리스트 누나한테 혼나는 줄 알고


자 계속해서 이어갈게요.

이 네곡에 여러분의 모든 체력을 다 쏟아내주세요.


10.Beauty Beauty

11.Do you like that

12.Lucky Guy

13.Moonlight


(1번CD)자 여기, 제일 잘 논 이 친구에게(내 바로 앞 예쁜 아가씨가 행운의 주인공이었다)


좀 앉아봐요. 이 시간 생명이 소진 되는 느낌이에요.

느껴져요? 어저께 내가 많이 감춰놓았던 거를(아직 멀었어요.)

아직 멀었다구요?

부산은 얼마나 좋겠어요. 부산을 뒤집어 놓을…


좀 숨좀 고르고 갈께요. 지금까지 공연 괜찮아요?

10점 만점에 몇점 주시겠어요.(백점)

10점 만점에 백점이라니

지금 슬픈 노래 불러야되는데 숨이 너무 차네요.(괜찮아요. 많이 쉬어도 되요)

많이 쉬어도 되요?

많이 쉬면 프로가 아니니까요.

프로는 대관시간을 정확히 지킵니다.(처음부터 다시 해요)

처음부터 다시 하라고요?

처음부터 다시 티켓사요. 그러면. 하하

제가 처음 오늘 무대에 올라왔던 마음가짐이 틀려서 안되요.


네 이번에 들려드릴 노래는요. 여러분들 앉으라고 한 이유가 있어요.

즐겁다가 갑자기 이렇게 슬픈 노래를 부르려니까 감정도 추스려야되구요.

이 노래는 2년전에 발매되었던 노래에요. HAZE라는 노래구요.

많은 남녀관계에 대한 복잡한 애증과 사랑에 대한 노래에요.

여러분들도 과거에 있었던 지난 사랑들을 생각하면서 이 노래를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없어)

없다구요?(오빠만 사랑해) 네? 나만 사랑했던 그 때 감정을 지금은 절대 안 사랑할거 아니에요?(아니에요. 더 사랑해요)

네. 14.HAZE 들어주세요.


HAZE까지 듣고 오셨습니다.(슬퍼요)

슬퍼요? 나도 슬퍼요.


이번에는 우리 밴드분들과 함께 하는 어쿠스틱 타임이에요.

우리 밴드분들 이름 다 아시죠?(네)

거짓말하지 마요.(알아요)

누군데요?(준형, 박준형)

이분은 누군데요?(서현) 무슨서현인데요?(서서현) 서서현 누구야? 김서현이에요.

혹시나 드럼치시는 분 이름 아세요?(명일) 아시네요.

아직도 서현이는 처음 나한테 자기 서씨라고 해갖고 내폰에 서서현으로 저장 되어있었는데 얼마전에 김서현으로 바꿨어요.


공연전에 팬분들이 보내주신 공진단을 먹고 올라왔는데 물 먹을 때마다 공진단 진액 냄새가 나서 노약자가 된 기분이에요.

이번에 들려드릴 노래는 제 Lucky Guy 앨범에 있던 노래에요.

15.I’m yours란 노랜데요. 조금 더 부드럽게 사랑스럽게 한번 불러볼게요.

분위기 좀 살려볼까요? 여러분들도 함께 해주셔야 해요. 언제까지나 I’m yours

모르면 I’m yours 라도 따라해주세요.

그럼 가볼까요?(네)


계속해서 다음 노래 들려드릴까요?

제목만 보면 좀 그런 노래에요.

16.내머리가 나빠서

좀 특별하게 편곡해봤어요. 가볼까요?(네)


네, 새로운 버전의 내머리가 나빠서 였습니다.

새로운 버전 어때요? 감사합니다. 많이 좋아해 주시니까


오늘은 서울공연의 마지막이잖아요.

제 콘서트에 게스트 안부르잖아요? (네) 게스트 한명 불렀어요.(네?)

네? 왜불렀냐구요? 내가 힘드니까요. 계속 내가 혼자 말하기 힘드니까

자꾸 이런 반응이면 게스트 분이 나올 때 민망하잖아요.

오늘 게스트분이 노래를 하실건데요. 엄청 떨린대요.

이분의 소원이 무대에서 한번 노래불러보는거였어요.

제가 아는 여자분인데요(안돼)

안돼요? 나오지 말라고 해요? 일단 여기까지 오셨는데 어떻게 보내요? 여기까지 왔는데 보낼 순 없잖아요?

자 오늘의 게스트, 나와주세요.


오늘의 게스트 인교진씨 입니다. 큰박수로 맞이해주세요.


gj 여러분들 안녕하세요? 인교진입니다. 반갑습니다.

여러분들 게스트 나온다고 했는데 WHY라고 하셨어요? WHY(WHY)


네 오늘 이 무대를 빛내주실 게스트 인교진씨께 큰 박수 부탁드릴께요.

교진이 형은 저랑 정말로, 안지는 얼마 안되었어요. 사실

안지는 2년밖에 안되었지만 거의 한 10년이상 지낸 사람같아요.

마음에 있는 소리 다 터놓고 가끔 술친구가 되기도 하고 형으로서 조언도 많이 주시고 형한테 감사하는 마음이 많아요. 제가

형이 요즘 동상이몽을 통해서 연기를 통해서 큰 사랑을 받고 있잖아요.

앞으로도 더 승승장구해서 더 훌륭한 배우, 뛰어난 예능인, 뛰어난 두아이의 아빠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계속 성원 보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gj 저는 이런 사람입니다.


형님 노래 하나 하고 싶으시다고

gj 제가 노래를 이렇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 하는게 거의 처음이고 그리고 제가 지금 이렇게 떨려요.

그런데 그렇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평소에 ‘Life is wonderful’ 이라는 노래를 좋아해요.

삶은 아주 경이롭고 아름답고 최고다.

아마도 여러분들의 삶도 최고가 아닐까? 어려울 때나 슬플때나 그죠?

우리 기쁜 마음으로 일요일 저녁에 한번


그럼, 달려볼까요? 아, 저는 아니고요.

형님 호흡한번 가다듬으시구요. 이렇게 큰데서 노래하시는 것이 처음이라서

다 준비되었나요?

깜짝 놀라실거에요. 리허설때 보고 깜짝 놀랐어요. 저 보다 노래를 더 잘하는 것 같아요.

가봅시다.


인교진씨의 노래는 수준급이었고 코러스 넣어주며 긴장한 형 편안하게 무대할 수 있게 이끌어 준 내스타는 너무 멋있었다.


gj 여러분들 앞에서 노래를 할 수 있어서 저에겐 굉장히 영광스러운 시간이었구요.

우리 현중이 많이 사랑해주시고 저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다시한번 큰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여러분 어땠어요? 처음부른 게스트가 가수가 아니래서, 좋았죠? 가수보다 좋았죠?

여자가 아니어서 다행이었고요.


음, 이제는 나의 무대를 해 볼 시간이에요.

신나고 감동스럽고 섹시한 모습도 보여드려야 하잖아요. 다 준비되었나요?

네 계속 할께요.


17. It’s over

18. 제발


제발까지 듣고 왔습니다.


오늘 사실은 어제보다 많이 컨디션이 좋지 않았는데도 진짜 기적이 늘 일어나는 것 같아요.

여러분들 덕분에 어제보다 더 좋아요. 여러분들이 더 집중도 잘하니까 더 재밌고(밤새요)

밤새자구요? 저는 갈테니까 여러분은 밤새세요. 전 선약이 있어서


이 노래는 한국팬 여러분께는 처음 들려드리는 것 같아요.

Your story라는 곡인데요. 밴드버전으로는 한국에서는 처음 불러보는 거에요.

전 이 버전이 너무 맘에 들어요. 애절하잖아요.

이 노래를 여러분께 들려드릴께요.


19.Your story 들어주세요.


Your story까지 잘 듣고 왔습니다.

이번 한국투어 어땠어요? (너무 좋아요)

아직은 끝이 아니에요. 부산이 남아있기 때문에(네)

부산에서는 더 좋은 공연 할거에요.

부산에서는 새로운 곡도 할거구요.


여러분들에게 약속 하나 할게요.

매년 한국에서 앨범 나올거구요. 매년 공연 할거에요. 제가 가수 할 때까지

이제 그만 일 할 때가 된 거 같아요.

개미 같이 살겠습니다.

좋은 곡들 만들고 열심히 할테니까 여러분들도 열심히 응원해주세요.


드디어 아쉽지만 이 공연의 마지막 노래를 부를 시간이 온 것 같아요.

이번에 불러드릴 노래는요. Wait for me 언제나 너를 기다릴께 라는 곡 이에요.

Wait for me, 영원한 이별은 어쩌면 영원한 만남을 뜻하는 것 일지도 모르겠어요.

이 세상에 있는 짧은 순간의 이별은 잠깐이지만 저 멀리있는 더 먼 영생은 더 긴 시간의 만남을 뜻하는 것이죠.

여러분들에게 있는 보고싶은 그 누군가를 상상하면서 이 노래를 같이 마음속으로 불러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저에게는 엄청나게 의미가 있는 그런 노래입니다.

오늘의 마지막 곡


20.Wait for me 들어주세요.


감사합니다.



앵콜 + 현중>꽃 이벤트



21. ASTRAEA


앵콜 마지막 곡이에요. 준비되었죠?

있는 힘 다 짜내서 놀아야 되요.

자 저도 이제 곧 갈것 같습니다. 힘드네요. 갈께요.

자 Let’s go


22. Lucky Guy

23. Moonlight


감사합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앵콜)

아니 아니에요. 오늘 어땠어요. 공연?(너무 좋았어요)

저도 원없이 공연 맘껏 뛰어놀고 하고 싶은 말 다하고 한국말로 공연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스탭 여러분들 너무 고생 많으셨구요.

뒤에 BG 좀 깔아주세요.


어쨌든 이번 공연 NEW WAY 찾아오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구요.

오늘 저도 모든 체력을 여러분들에게 다 쏟아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밴드분들 인사드리죠.

큰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제미니 밴드였습니다.

이번 앨범 NEW WAY 처럼 앞으로도 새길, 그리고 꽃길만 걸을 수 있도록

여러분들께 최선을 다하는 그런 가수 김현중 인간 김현중 되겠고요.

앞으로도 열렬하게 응원해주세요. 알겠죠?(네)


한국에서는 이런거 안해봤는데요.

우리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하면 여러분은 뭐라고 해야되지? 우리 꽃길만 걷자 이렇게 해주세요.

오케이? 연습 안해도 되겠어요? (해요)

우리가 “여러분 사랑합니다” 하면

여러분은 “꽃길만 걷자”.

자 따라해보세요.꽃길만 걷자(꽃길만 걷자) 좋아요.


자 이제 그만 인사드리겠습니다.

제미니 밴드 그리고 김현중 이었습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꽃길만 걷자”


환호!!!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



가수와 가수 팬에게 체력은 필수인 것 같다.

사실 새 앨범 나오자마자 10곡 두번 따라불렀더니 바로 몸살날 것 같아 누워있어야 했다.ㅋㅋ

제대로 부른 것도 아니고 그냥 가사 보면서 따라 불렀는데도 너무 힘든…


이틀동안 2시간이상 스무 곡이 넘는 곡을 혼자 부르며 공연을 이끌어 간다는 것이 보통 힘든 일이 아닌데

팬들에겐 그 2시간이 30분처럼 너무 짧게 느껴졌고 아쉬웠다.


시간은 상대적이란 말이 맞는 것 같다.

혼자 10곡 부르는 한시간이 힘들었는데 공연 2시간은 너무 아쉽기만 하니 말이다.

그래서 마지막 인사할 때 매번 편하게 못 보내주고 징징거리는 모습 보이게 되는 것 같다.

정말 멋진 공연 너무 고맙고 욕심 많은 팬이라 미안해.


내스타 내가수 김현중님,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부산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