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2019 CONCERT 'NEW WAY' 서울공연 1일차

 

 

 

 

 

 

 

여러모로 최고의 공연이었다.

 

오랫만에 공연을 본 한국팬들, CD보다 라이브를 더 잘하는 것 같다고 놀라워했는데...

맞다. 내스타 내가수 김현중이 이렇게 노래 잘 한지 좀 됐다.

수십차례 투어 공연을 진행하면서 실력이 좋아졌는데 정말 어는 순간부터 노래로 깔것이 전혀 없고 노래만으로 감동을 주는 수준에 이르렀다.

 

더구나 자작곡 노래들이 더해지면서 김현중의 음악이 만들어져가고 있는 것이 보여졌다.

매 공연 특별한 무대를 준비해서 팬들이 매공연이 끝나고 매번 새롭게 빠져들게 만든다.

 

어제의 김현중 비주얼 대박

다 이뻤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무슨 남자 바디라인이 그렇게 섹시한지 눈을 뗄 수 없을 정도 였고 공연준비한다고 운동하고 다이어트한다더니 슬림하면서도 탄탄함이 느껴졌다.

 

공연장도 좋았다.

작고 아담해서 어느곳에서나 잘 보이고 가깝게 느껴졌고 영상이나 조명도 이뻤다.

 

오랫만에 서울에서 한 공연, 공연 이벤트 준비하는 설레임도 누릴수 있었고 뭣보다 공연장안에서 기다리는동안 한국팬들이랑 수다를 떨어본 것이 얼마만인지...

해외공연가면 늘 어디에서 오셨어요? 저 한국팬이에요. 이외엔 수다를 못떨고 어색한 눈인사만 나눴는데

이런 사소한 것이 벅차고 기쁜ㅜㅜ

 

공연 끝나고 택시타러 나왔다가 내스타 퇴근하는 모습을 우연히 보게 되었다.

경호원들이 퇴근하는 모습 보려면 저쪽으로 가라고 했는데 그 순간 퇴근하는 내스타 차량이 지나갔다.

펄쩍펄쩍 뛰면서 "내일 만나요~~~" 소리 질렀는데

내스타가 본 것 같다.ㅋㅋ

손 흔들어주는 모습이 멀리서 보였다. 대박!!!

 

며칠전부터 내내 흥분상태다.

내나라에서 서울에서 내스타 내가수 김현중이 공연을 한다는 사실이 너무 좋아서...

넘 행복했고

오늘 공연은 어제보다 더 좋을 것 같아서 더 기대된다.

 

내스타 내가수 김현중님~공연장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