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김현중 #틱톡 #TikTok
- 김현중 #월드투어 #칠레 #RISING IMPACT
- 김현중 #현중채널
- 김현중 #생일축하해
- 김현중 #월드투어 #볼리비아 #RISING IMPACT
- 김현중 #PRISM TIME Green
- 김현중 #그녀가없는시간 #한일합작드라마
- 김현중 #HENECIA LIVE ON
- 김현중 #월드투어 #브라질 #RISING IMPACT
- 김현중 #thelastdance
- 김현중 #A Bell of Blessing
- 김현중
- 김현중 #MY SUN
- 김현중 #현중채널 #답이없땅
- 김현중 #김구라 #뻐꾸기 골프 TV
- 김현중 #전시회 #매개체
- 김현중 #thelastdance #이대 삼성홀
- 김현중 #아트매틱
- 김현중 #PRISM TIME Indigo
- 김현중 #팬미팅
- 김현중 #하고싶은말 #구름아래소극장
- 김현중 #틱톡
- 현중채널
- 김현중 #시즌그리팅
- 김현중 #월드투어 #The END of a DREAM
- 김현중 #도쿄심포니공연 #INTO THE LIGHT
- 김현중 #홍콩 #thelastdance
- 김현중 #HyunJoonging
- 김현중 #월드투어 #콜롬비아
- 김현중 #PRISM TIME
- Today
- Total
살기! 살아내기! 살아남기!
태국여행 4일~5일차 이야기 본문
원래 일찍일어나 태국왕궁에 갈 예정이었다.
수다가 길어지다보니 늦게 잠들었고 다음날 일찍 일어나긴 했는데 모닝수다가 길어지는 바람에 일정 변경.
그냥 천천히 밥 먹고 짐 싸서 체크아웃한 뒤 짐 맡기고 왕궁에 가기로...
호텔 조식 먹으러 내려와서도 늘어지는 수다!
우린 수다가 너무 좋아^^
내스타 김현중님아~너 때문에 만난 사람들인데, 아주 오래된 친구처럼, 아니 오랜 친구들과도 함께 하지못하는 여행을 함께하며 속 이야기를 나눈다.
서로의 건강을 챙겨주고 서로의 미래를 격려하고 서로의 아이들을 위해 조언하고 뭣보다 우리의 스타 김현중과 함께 이시간 잘 보내자고 다짐한다.
행복이 별거냐? 이게 행복이지!
긴수다끝에 짐싸러 호텔방으로 올라가 난 방에있는 욕실을 이용하고 다른 분들은 사우나시설 이용하러 고고
덕분에 각자 여유있게 씻고 짐싸고 체크아웃
체크아웃한 당일도 호텔 시설을 이용할 수 있기에 공항갈 때까지
클럽 라운지, 수영장, 스파를 이용했다.
며칠만에 제대로 된 방콕의 4월 더위가 느껴지는 날이었다.
뜨거움이 장난아닌...
그래도 왕궁에가려고 택시를 잡는데, 이날부터 우버 서비스가 중단되었는지 우버택시는 이용할 수 없었고
호텔에서 잡아준 택시를 이용했는데 왕궁까지 500바트를 요구
다른 방법이 없으니 그냥 타기로...
왕궁은 정말 관광객이 많았다.
복장 단속이 심한데 민소매 반바지 슬리퍼 찢어진 청바지 다 안되고 치마바지도 안되는...
왕궁 앞 사원에 도착했는데 이미 더위에 지치고 작렬하는 태양에 온몸이 까맣게 타는중이었는데
내 치마바지에 태클을...
티켓이 무려 500바트인데 환불해준다고 해서 얼른 환불했다.ㅋㅋ
그 뙤약볕 아래 한시간 넘게 걸어다닐 자신이 없어서...
그 많은 사람들 사이를 빠져나오니 살 것 같은 기분도 들고 주변 작은 사원, 작은 골목, 작은 박물관들 보면서 다시 택시타고 호텔로 돌아왔다.
태국에서의 마지막 호사를 누리기위해...
반얀트리는 스파가 유명한 곳이라서 전신 마사지를 예약해두었었다. 길거리 발마사지와 어떻게 다른지 비교체험 극과극!
좋은 오일을 사용하고 좋은 시설에서 마사지 받고 차마시기
대접받는 기분이 들어 좋았고 잘 주물러주니 스르르 잠이 올것같은...
스파이용 고객은 반얀트리 상품 40%할인을 해준다고해서 난 마사지오일을 사고 일행들은 오일버너와 홀더도 사고 화장품도 사고...
스파를 마친뒤 7시반까지 클럽라운지에서 맥주와 와인, 카나페, 과일등을 먹으며 수다
이어서 수영장에서 별보며 수다...
그렇게 호캉스를 즐기다 공항으로^^
출국수속마치고 남은돈으로 쇼핑과 늦은 저녁먹기
사실 돈이 좀 남았는데 별로 사고싶은 것이 없어서 남겨왔다.
언제가될지 모르지만 내스타 김현중이 또 태국에서 공연을 하면 가고싶은 마음이니까...
지난 3일동안 정말 잘 놀았다.
하지만 내스타가 서울로 돌아갈때 나도 따라가고 싶었다.ㅋㅋ
그저 같은 하늘아래 있고 싶어서...
난 비행시간이 3시간이 넘어가면 너무 괴롭다.
그런데 방콕까지는 거의 6시간
비행기는 너무 건조해서 얼굴 땡기고 좁은 의자에 갇혀있는 것이 너무 괴로운ㅋㅋ
그래도 집에가는 길이라 견뎠다.
인천공항에 도착하니 너무 좋았다.
배는 안고팠지만 집에가서 밥 먹기 애매해서 공항에서 밥먹고 커피마시고 각자 집으로...
이렇게 3박5일간의 태국여행이 무사히 마무리 되었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5월의 어느날... (0) | 2018.05.19 |
---|---|
토요일 오후... (0) | 2018.04.28 |
태국여행 3일차 이야기 (0) | 2018.04.13 |
태국여행 1일~2일차 이야기 (0) | 2018.04.12 |
태국으로 출발!!! (0) | 2018.04.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