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살기! 살아내기! 살아남기!

[영화] 하얀 리본 The White Ribbon 본문

영화공연전시책이야기

[영화] 하얀 리본 The White Ribbon

천사들의모후 2017. 10. 7. 18:49



감독   미카엘 하네케

출연   크리스티안 프리델, 레오니 베네스치, 에른스트 야코비, 울리히 터커, 우르시나 라르디



60회 독일영화상 작품상, 각본상, 감독상, 촬영상, 미술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수상

67회 골든글로브시상식 외국어영화상 수상

22회 유럽영화상 작품상, 각본상, 감독상 수상

62회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 외

53개 영화제 시상식 58개 부문 수상 41개 부문 노미네이트



1차대전 직전의 독일마을에서 벌어지는 이야기

끊임없이 사건사고가 발생하고 이상한 방식으로 수습되는 과정을 통해

당시 사회상을 고발한 영화

 

남작 vs 소작농, 어른 vs 아이, 남자 vs 여자

권력, 계급, 힘, 나이, 성별에 의해 억압, 폭력, 무시, 차별이 자행되고

계급, 관습에 따라 혹은 사회적 분위기 때문에

반항하지 못하고 살아가지만

결국 어떤 식으로든 불만과 저항은 표출되고 그 피해는 온 마을에 영향을 미친다는 이야기


목사가 아이들에게 하얀리본을 묶게 하는 장면이 나온다.

목사가 설명하는 하얀리본은

원죄와 이기심, 질투, 무례, 거짓말, 나태에서 지켜준다는 것을 상징한다고 한다.

영화를 다 보고나면 영화제목이 하얀 리본이라는 것에 대해 전율하게 된다.




..........................................




영화 속 폭력적이고 무례한 어른들, 그 어른들에게 당하는 아이들

아이들 무리중 약자에게 어른보다 더 무섭게 구는 아이들

폭력이 폭력을 낳는 무서운 모습이 너무나 자연스러워서 더 슬펐다.


존중받고 존중하는 세상만들기는 이상일 뿐인가?

영화 속 세상보다는 확실히 좋아졌는데...

아직도 또다른 폭력 또다른 차별 또다른 피해를 주는 세상인 듯 싶다.


죄지은 자는 꼭 처벌되고 내스타의 억울함은 풀 수 있는 세상

그런 세상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

.

.

김현중 승소 #

법원은 16억 원을 배상하라는 최씨의 주장은 완전히 거짓말로 판명되어 모두 기각 하고,

오히려 김현중씨에게 최씨가 1억 원을 지급하라 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 김현중씨는 형사소송을 통해 명백하게 최씨의 범죄사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최씨는 사기미수와 명예훼손의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끝까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