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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공연전시책이야기

[영화] 하나와 미소시루 Hana's Miso Soup

천사들의모후 2017. 4. 27. 08:42



감독   아쿠네 토모아키

출연   히로스에 료코, 타키토 켄이치, 아카마츠 에미나



유방암 투병과정을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현미생활"이란 블로그에 기록한 치에 이야기

그 기록을 에세이로 엮어낸 남편 싱고

그리고 존재 자체가 기적인 하나의 이야기


예상가능한 이야기라서 안보려고 했었다.

그래도 따뜻한 이야기일 것 같아 본 영화


인상적인 한장면!

치에가 어린나이에 유방암에 걸리고 완치와 재발을 반복하다 죽음을 앞둔 상황

그 딸을 지켜보는 엄마는 딸이 너무 불쌍하다고 생각해왔는데

그딸을 사랑하는 사위와 손녀를 보면서 치에는 행복한 아이였다며 사위에게 고맙다는 말을 한다.

객관적으로는 치에가 분명 아프고 슬프고 불쌍한 것이 맞는데

치에 엄마의 말처럼 행복한 사람이었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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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겪은 이런저런 일들로 떠날 사람들은 다 떠났다. 사실이다.

이젠 더 이상 남아있을 팬들이 없다고 말한다.

혹 누가 남아있을까봐 더 아프게 더 지독하게 기사로 확인사살을 한다.

그러나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래도

그와 그의 팬들이 건강하고 건재하다.

감사하다.

그를 만나기 위해 전세계 곳곳의 팬들이 속속 서울에 모여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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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중 승소 #

법원은 16억 원을 배상하라는 최씨의 주장은 완전히 거짓말로 판명되어 모두 기각 하고,

오히려 김현중씨에게 최씨가 1억 원을 지급하라 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 김현중씨는 형사소송을 통해 명백하게 최씨의 범죄사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최씨는 사기미수와 명예훼손의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끝까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