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컴플리트 언노운 Complete Unknown

감독   조슈아 마스턴

출연   레이첼 와이즈, 마이클 섀넌, 케시 베이츠

15년전 갑자기 사라진 제니, 죽었는 줄 알았는데 갑자기 개구리 연구가인 엘리스가 되어 나타났다.

이나라 저나라 떠돌며 이름도 바꾸고 직업도 바꾸며 살아가고 있는 그녀

예전에 자신을 기억하고 있는 톰이 보고 싶어서 왔다니

황당한 노릇이다.

변화가 두려운 톰과 안주하는 삶이 두려운 제니의 짧은 재회를 그린 이야기

어느날 갑자기 나타나 어느날 갑자기 거짓말 같이 사라지는 그녀의 삶이

좋아보이기 보다는 배신감 느껴질 것 같은...

새로운 인물이 되는 전제는 그때까지 살아온 자신의 존재를 부정하는 것으로 부터 시작된다.

왜 그러는건데? 왜 그래야하는데? 전혀 설득 당하지 못해 불편했다.

역시 난 안주하는 삶에 익숙한 부류의 사람인가 보다.

.........................................

준비한 음식들이 다행스럽게도 적당히 맛있었다.

가족들 모두 오늘 하루 잘 보내려고 작정한 듯

정치와 종교 이야기는 꺼내지 않고

가벼운 이야기를 나누며 밥먹고 세배하고 덕담과 세뱃돈, 선물을 나누고...

적당한 시간에 기분 좋게 헤어졌다.

다행이다...

산더미 처럼 쌓인 설거지는 쫌 쉬었다 하는걸로...ㅎㅎ

.

.

.

# 김현중 승소 #

법원은 16억 원을 배상하라는 최씨의 주장은 완전히 거짓말로 판명되어 모두 기각 하고,

오히려 김현중씨에게 최씨가 1억 원을 지급하라 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 김현중씨는 형사소송을 통해 명백하게 최씨의 범죄사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최씨는 사기미수와 명예훼손의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끝까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