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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위아영 While We're Young

천사들의모후 2016. 12. 28. 09:54



감독   노아 바움백

출연   벤 스틸러, 나오미 왓츠, 아만다 사이프리드, 아담 드라이버



정체된 삶이 지속되고 있는 중년의 부부앞에 자유로운 영혼의 젊은 부부가 나타난다.

젊음과 열정을 따라하고 싶어 애쓰는 모습이 처절할 정도인데

영화 속 그들의 모습에서 인정하고 싶지 않은 내모습이 보여 더 불편했다.

중년의 나이가 싫은 것도 아니고

나이들어가는 것이 싫은 것도 아니지만

젊고 빛나는 청춘들이 아름답고 부러운 것은 사실이다.

모든 면에서 유연해지고 싶은데

조언을 귀담아 듣는 것이 고립되지 않는 길임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잔소리처럼 들리는 이야기 속에서 노여워하지 않고 조언을 골라내는 지혜가 필요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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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연말이라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있는데

영화 속 제이미 처럼 요즘 젊은 후배들 중에는 얄밉게 처세에 능하고 똑똑하며 야무진 사람들 많다.

낯설음과 서툼 속에서도 빛나는 젊음과 열정, 재치와 위트 등

후배들이 재능을 펼쳐낼 수 있도록

판을 깔아주고 부족한 것은 채워주고 더 빛나도록 닦아주는 일을

부담스럽지 않고 자연스럽게 잘 해야 하는데

솔직히 윗사람 대접받고 싶고

잘해줘도 잘해주는지 모르는 걸 보면 속터진다는 하소연ㅋㅋ

나도 그시절 철이 없어 내가 잘난줄 알고 살았는데

지나고 보니 내가 얼마나 좋은 분들을 만났었나 싶다.

그래서 나의 결론은 어른이 어른노릇을 잘해야 한다는 것!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에서 누굴 만나는지 중요한 것 같다.

내스타가 좋은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다.

좋은 소속사, 좋은 선배, 좋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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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승소 #

법원은 16억 원을 배상하라는 최씨의 주장은 완전히 거짓말로 판명되어 모두 기각 하고,

오히려 김현중씨에게 최씨가 1억 원을 지급하라 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 김현중씨는 형사소송을 통해 명백하게 최씨의 범죄사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최씨는 사기미수와 명예훼손의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끝까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