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엘르 Elle

감독   폴 버호벤

출연   이자벨 위페르, 로랭 라피테, 안느 콩시니

충격적인 살인사건을 일으킨 아버지

그 현장에 있었던 딸

분명 피해자이지만 그 사건을 기억하는 이들에 의해 반복적으로 상처받는 소녀

평생 그 상처에서 벗어나기 위해 발버둥쳐온 30년

그녀는 어떤 어른이 되어있을까?

성공한 CEO, 이혼녀, 한 아들의 엄마

겉으로 보이는 그녀는 까칠하지만 쿨한 중년의 아름다운 여인

아닌척 하지만 아직도 이전의 상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데

예상치 못한 성폭행 사건은 그녀의 상처를 다시 헤집어 놓는다.

그녀의 아빠, 엄마, 남편, 아들, 아들의 여친, 친구, 직장동료, 애인 그리고 옆집 부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끊임없이 변주되는 그녀의 상처, 결핍, 복수 아니 뭐라 정의할 수 없는 묘한 감정들

과연 그녀는 상처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인가?

아니면 상처를 감싸안고 살아야 하는 것인가?

배우 이자벨 위페르의 몇몇 작품을 보면서 매력적인 배우라고 생각했었는데

이 작품을 보면서 그녀가 진짜 대단한 배우, 위대한 배우라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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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사람과 여행을 하고

친구들과 좋은 곳에서 맛있는 것도 먹고

내취향의 좋은 영화도 보고

엊그제는 예당 공연도 보았다.

찬바람을 막아주는 두꺼운 옷을 입고 거리를 걷기도 하고

뻥뚫린 새벽길 막히는 퇴근길을 운전하기도 하고

욕심을 내려놓고 마음을 비우고 성당에서 기도할 때도 있다.

신기한 것은 이 모든 순간,

늘 내스타가 보고싶다. 늘 그가 그립다.

지금은 그저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기를 바라지만

함께 웃게 될 그날이 빨리 오길 고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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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중 승소 #

법원은 16억 원을 배상하라는 최씨의 주장은 완전히 거짓말로 판명되어 모두 기각 하고,

오히려 김현중씨에게 최씨가 1억 원을 지급하라 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 김현중씨는 형사소송을 통해 명백하게 최씨의 범죄사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최씨는 사기미수와 명예훼손의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끝까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