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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카페 소사이어티 Cafe Society

천사들의모후 2016. 11. 24. 14:31



감독   우디 앨런

출연   제시 아이젠버그, 크리스틴 스튜어트, 블레이크 라이블리, 스티브 카렐



우디 앨런 작품에 어김없이 배경음악으로 쓰이는 재즈

그 어떤 작품에서보다 잘 어울렸다.

뉴욕의 세련됨과 헐리우드의 화려함이 잘 드러난 작품

80년을 살아온 노감독이 말하는 사랑과 이별 그리고 삶...

명작이란 느낌은 안들지만 잠시 생각을 하게 만드는 작품


우디 앨런이 젊었다면 바비 역으로 출연했을 것 같은데

제시 아이젠버그가 우디 앨런의 아바타가 아닌

제시만의 바비를 만들어낸 것을 보면 훌륭한 배우인 것 같다.

내가 본 전작들 [나우유씨미...]나 [라우더 댄 밤즈]의 모습이 연상되지 않는다는 것만으로도 굿~


다른 선택을 했다면 어땠을까? 라고 바비와 보니는 말한다.

다른 인생, 다른 아쉬움과 여운을 남기는 삶을 살았을 듯...

하지만 그 삶이 더 나은 삶이라고 단언할 수는 없을 것이다.


삶은 수많은 순간의 선택들이 모여 결정되는 것!

그순간의 선택에 가장 좋은 선택을 할 수 있는 것은

지혜일까? 지식일까? 인맥일까? 운일까?


혹시 잘못된 선택을 했다하더라도

삶이 계속된다는 것! 그 삶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

그것이 더 중요한 것 같다.



...............................




지금의 대한민국 청년들이 분노하는 이유는

열심히 공부해 지식을 쌓고 교양을 쌓고 경험과 능력을 쌓아도

타고난 금수저를 도저히 이길 수 없다는 절망감 때문이다.


내가 살아보니 내가 똑똑해서 잘 살았다기 보다는

운이 좋아서 였다는 생각이 정말 많이 든다.

타고난 합격운 덕분에 실력보다 좋은 대학을 실력보다 좋은 직장을 다녔고

정말 운이 좋아서 좋은 사람을 만나 연애할 수 있었고

진~짜 운이 좋아서 건강한 아이들을 낳아 키울 수 있었다.

그 누구도 내 뒤통수를 친 사람이 없고

하다못해 돈을 떼인 일도 없다.

젊어서는 내가 잘나서 그런 줄 알았는데

지금 뒤돌아 생각해보니

살아오는 동안 매번 로또이상의 행운이 늘 함께 했다는 생각이 든다.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면

빌딩이 없고 돈이 없고 땅이 없고 빽이 없어도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는 정도로 먹고 살 수 있는 세상이 된다면

절망감이나 분노는 저절로 사라질 것이다.

국민이 국민을 위해 사용하라고 준 권력과 국민의 돈으로

수족이 되어준 하수인과 그 지인들 그리고 함께 놀아난 재벌만 부를 축적하는 세상에

분노하는 것은 옳고 마땅한 일이다!



형사소송은 민사소송과 달리 빨리 진행되는 편이다.

보통 3개월이내에 재판이 진행된다고 한다.

단, 내스타 사건만 예외!!!


이 사건 배당받으신 판검사님들~ 도대체 왜 일을 안하시나요?

긴 민사소송으로 이미 증거자료가 많은 상태입니다.

더구나 피고가 언론 인터뷰를 통해 거짓 주장을 해서 증거를 팍팍 남겼는데

왜 재판이 진행되지 않나요?

이것도 누군가의 입김이 작용하고 있는건가요?

진짜 궁금하고 답답합니다.

이제라도 제대로 조사하고 진행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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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승소 #

법원은 16억 원을 배상하라는 최씨의 주장은 완전히 거짓말로 판명되어 모두 기각 하고,

오히려 김현중씨에게 최씨가 1억 원을 지급하라 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 김현중씨는 형사소송을 통해 명백하게 최씨의 범죄사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최씨는 사기미수와 명예훼손의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끝까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