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 이중섭의 아내 Two Homelands, One Love-Lee Jung-Seop's Wife

감독   사카이 아츠코

출연   야마모토 마사코, 야마모토 야스나리

화가 이중섭에게 일본인 아내와 두 아들이 있었다.

일본 유학중 학교에서 만난 아내

1945년 원산에서 전통혼례로 결혼을 하고

미술선생님으로 화가로 작품활동을 하며 잠시 행복했었던 것 같다.

한국전쟁으로 모든 것을 잃고

공산당에 의해 작품활동이 제한받게 되자 피난길에 오른다.

부산에서의 고단한 피난살이

짧은 제주도 생활

영양실조가 된 아내와 아이들을 일본으로 보내야 했던 상황

이중섭 화가도 일본으로 가려고 했으나 여의치 않았고

부산을 전전하다 영양실조와 정신이상으로 만39세에 적십자 병원에서 혼자 쓸쓸히 죽어갔다는 이야기

헤어져있던 동안 애절한 그리움이 오고 간 편지글과 그림

92세가 된 아내의 현재 모습, 이중섭화가의 작품전

부산과 제주도 피난시절 살던 곳을 중심으로 소개된 다큐였다. 

................................

2016년 9월 22일 군 검찰은 최모씨가 김현중씨를 상대로 낸 공갈과 사기 등에 대한 무고를 모두 무혐의로 결론내렸다.

김현중씨가 지난해 7월 최모 씨를 공갈, 사기, 무고,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하자 최씨도 김현중씨를 무고와 명예훼손으로 고소하며 맞불을 놨었다.

그러나 군 검찰은 최씨가 제기한 고소가 모두 인정되지 않는다고 봤다.

하나. 군 검찰은 최씨가 2014년 김현중씨에 맞았다며 갈비뼈 골절 등 6주 진단을 받은 것 에 대해 스스로 헬스기구에 부딪쳤다고 병원에서 말한 사실이 있고, 해당 병원이 최씨의 상해진단서 발급 요구를 거부한 사실 등을 들어 최씨의 주장이 신빙성이 낮다고 봤다.

둘. 공갈에 대해서는 폭행과 유산 등에 대한 6억원의 합의금이 이례적으로 커 최씨가 김현중씨를 협박한 사실이 없다는 주장은 믿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폭행을 당하고 유산을 했다는 문자 메시지가 언론 매체에 유출된 것을 놓고 최씨의 주장과 해당 언론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는 점을 봤을 때 김현중씨가 공갈로 고소한게 무고는 아니라는 결론이다.

최씨의 모친이 최씨에게 보낸 문자에서도 공갈을 암시하는 듯한 언동을 했다고 판단했다.

셋. 사기와 관련해서는 폭행해서 유산했다는 사실을 믿기 어렵고 최씨는 김씨가 임신 중절을 강요했다고 하지만 군 검찰은 임신 사실이 확인되지 않는다는 병원의 사실확인서 등을 바탕으로 당시 최씨가 임신을 하지 않았다고 봤다.

앞서 2016년 8월 10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5부(부장판사 이흥권)도 최씨가 폭행을 당해 유산하고 임신중절수술을 했다는 주장이 인정되지 않는다며 오히려 김현중씨에게 1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한 바 있다.

넷. 출판물에 대한 명예훼손에 대해서도 무혐의가 났다.

최씨는 자신과 관련된 김현중씨의 인터뷰 내용이 자신을 명예훼손했다고 주장했으나 군 검찰은 김현중씨의 인터뷰는 최씨의 인터뷰에 대한 대응의 성격으로 명예훼손이 아니라 의견을 표명한 것으로 판단내렸다.

명예훼손에 대한 무고도 같은 이유로 무혐의 처리됐다.

군 검찰은 이 같은 이유로 김현중씨의 고소가 허위에 따른 고소로 볼 수 없기 때문에 무고가 아니라고 결론을 내렸다.

최씨측은 고소만해도 공중파에도 많이 나오고 무려 1만개의 파생기사가 나왔다는데

이런 기사는 6개 나왔답니다. 물론 검색 능력이 뛰어난 사람만 찾아볼 수 있게 꼭꼭 숨겨두고...

대한민국 검사님~ 이제 김현중씨가 무고, 사기, 공갈, 명예훼손등의 혐의로 고소한 최씨에 대한 수사를 빨리 빨리 진행해 주십시오!!!

.

.

.

# 김현중 승소 #

법원은 16억 원을 배상하라는 최씨의 주장은 완전히 거짓말로 판명되어 모두 기각 하고,

오히려 김현중씨에게 최씨가 1억 원을 지급하라 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 김현중씨는 형사소송을 통해 명백하게 최씨의 범죄사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최씨는 사기미수와 명예훼손의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끝까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