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콜로니아 Colonia

감독   플로리안 갈렌베르거

출연   엠마 왓슨, 다니엘 브륄, 미카엘 뉘크비스트

영화정보에 1973년 칠레 쿠데타에 관한 영화라고 써있다.

당시 칠레 사회와 쿠데타에 대한 이야기라고 생각하고 보기 시작했는데

영화는 독일인 사진작가와 스튜어디스의 사랑이야기로 시작하여 

40년동안 탈출한 사람이 5명 뿐이라는 [콜로니아 디그니다드]라는 사이비 종교집단과

그안에서 이뤄지는 고문, 추행, 착취 그리고 탈출 이야기로 마무리된다.

우리나라의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상황을 떠올리게하는 장면들도 나오고

남영동 대공분실이 연상되기도 하고...

실화라서 더 아프고 더 끔찍하고 더 슬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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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두사람이 탈출한 이후에도 칠레는 아무런 변화가 없었고

오랜 세월이 지난 후에야 사이비종교의 교주는 수십가지 죄목으로 구속되어

복역중 교도소에서 죽었다고 한다.

어찌되었든 칠레는 책임자를 처벌했다.

죄지은 자 특히 책임자와 주동자는 반드시 처벌을 해야만 한다.

이 나라가 언론과 소송을 이용해 협박하고 더 크게 돈을 갈취하려고 시도한 범죄자들을 가려내고 처벌하는지 지켜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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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중 승소 #

법원은 16억 원을 배상하라는 최씨의 주장은 완전히 거짓말로 판명되어 모두 기각 하고,

오히려 김현중씨에게 최씨가 1억 원을 지급하라 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 김현중씨는 형사소송을 통해 명백하게 최씨의 범죄사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끝까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