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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공연전시책이야기

[영화] 나의 사적인 여자친구 The New Girlfriend

천사들의모후 2016. 4. 20. 09:13



감독   프랑수아 오종

출연   로맹 뒤리스, 아나이스 드무스티에, 라파엘 페르소나즈



감독이 알프레드 히치콕의 TV시리즈를 보고 영감을 받아

현존하는 최고의 추리작가로 불리우는 루스 렌델의 단편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라고 한다.


프랑스 영화의 일반적인 특이함과 또 다른 특이함이 있는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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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첫학기에 [인간에 대한 이해] 강의를 들었다.

그때도 참 어려웠고 지금도 인간에 대해 잘 모르겠다.

질병분류코드에 의해 병을 진단하는 것이나

성격유형검사로 성격을 분류하는 일이

일정부분 진단을 하고 치료를 하는 것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은 인정한다.

하지만 어쩌면 장님이 코끼리 몸을 더듬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을꺼란 생각이 들기도...


내가 인간을 참 알다가도 모를 존재로 여기는 이유중 하나는

어쩌면 인간을 너무 수준높은 동물이라고 착각한 것이 아닐까 싶다.


사전적 의미의 인간은 직립보행을 하며 사고와 언어능력을 바탕으로 문명과 사회를 이루고 사는 고등동물인데

짐승만도 못한 인간도 저 분류기준에 적합하면 인간인 것이다.


며칠 후 또 돈밖에 모르는 변호사와 의뢰인의 쇼쇼쇼를 봐야하니

벌써부터 스트레스다.

저들은 그저 인간의 범주에 포함되는 고등동물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자!!!

그리고 언플이 아닌 제대로 재판이 진행되는 것 좀 보고싶다.

제발!!! 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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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중 승소 #

법원은 16억 원을 배상하라는 최씨의 주장은 완전히 거짓말로 판명되어 모두 기각 하고,

오히려 김현중씨에게 최씨가 1억 원을 지급하라 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 김현중씨는 형사소송을 통해 명백하게 최씨의 범죄사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끝까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