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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공연전시책이야기

[영화] 서프러제트 Suffragette

천사들의모후 2016. 2. 26. 11:46



감독   사라 개브론

출연   캐리 멀리건, 헬레나 본햄 카터, 메릴 스트립, 브렌든 글리슨




19회 할리우드 필름 어워즈 여우주연상, 음악상 수상 외

10개 영화제 9개부문 노미네이트 14개 부문 수상



여성의 참정권 획득을 위해 투쟁하는 이야기



지금은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하는 참정권

이 영화를 보면

맘에 드는 사람 있으면 투표하고

아니면 마는 그런 것이 아니라

반드시 꼭 기필코

자신의 의견을 투표로 행사해야하는 권리임을 절절히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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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가 누려오는 여러 권리들은 이렇게 투쟁하여 쟁취한 것들인데

왜? 함부로! 너무나 쉽게~

기득권유지를 위해 훼손하려하는지

기본권 존중과 배려를 잃고 난 후

한계점에 이른 순간 폭동과 혁명이 있어왔다.


대통령 직속 국민대통합위원회의 의뢰로 정치 사회학자 5명에 의해 작성된 보고서에 의하면,

"한국의 계층갈등이 한국을 무너뜨릴 수도 있다"고 경고

먹고 살기 힘든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지만

내가보기엔 인간답게 살 수 있는 안전망도 없고

한번 이탈하면 삶의 궤도 수정이 전혀 안되는 꽉 막힌 시스템 전반의 문제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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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법 좋아하고 고소 좋아하는 사람

다른사람의 권리는 침해하면서 본인의 권리만 주장하고 존중받으려 한다면

과연 옳은가?

왜 고소한 사람이 유리한 것인지?

억울하게 고소당하는 사람을 보호하는 일엔 왜 소극적인지?

모두가 개인 변호사를 끼고 눈에 불을 켜고 살아야하는 것인지!

너무너무 답답하다.


내스타와 헤네치아가 더이상 상처받지 않게 되길 바란다.

긴 터널 밖 불빛이 보이는데

아직은 터널 안에 있는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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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중 승소 #

법원은 16억 원을 배상하라는 최씨의 주장은 완전히 거짓말로 판명되어 모두 기각 하고,

오히려 김현중씨에게 최씨가 1억 원을 지급하라 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 김현중씨는 형사소송을 통해 명백하게 최씨의 범죄사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끝까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