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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반지의 제왕 : 왕의 귀환 The Lord Of The Rings: The Return Of The King 본문

영화공연전시책이야기

[영화] 반지의 제왕 : 왕의 귀환 The Lord Of The Rings: The Return Of The King

천사들의모후 2016. 1. 26. 10:57



감독   피터 잭슨

출연   일라이저 우드, 이안 맥컬런, 비고 모르텐슨, 숀 애스틴, 리브 타일러, 미란다 오토



76회 아카데미 시상식 11개부문 노미네이트 전 부문 (작품상, 감독상, 각색상, 미술상, 의상상, 음향편집상, 편집상, 시각효과상, 분장상, 주제가상, 음악상) 수상 외

85개 영화제 107개 부문 노미네이트 158개 부문 수상



감독판의 러닝타임은 4시간이 넘는다.

내가 본 영화 중 가장 긴 영화가 아니었나 싶다.

더 보탤 것도 뺄 것도 없이 훌륭한 작품이다.


대작 시리즈를 다본 후 떠오른 단어는 의외로

나약함과 숙명


다른 인물들은 말할 것도 없고 골룸, 빌보 그리고 프로도까지...

절대반지에 대한 집착, 절대권력앞에 초연할 수 없는 나약함


절대 반지를 운반해야 하는 운명과

손가락을 잃고 나즈굴 흑기사의 칼에 찔린 상처를 평생 안고 살아야 하는 프로도의 숙명

마지막 프로도의 텅~빈 듯 한 눈빛에 심장이 쿵!




.....................................




살아가는 일이 두렵다.

겪고 겪고 겪은 후 텅빈 눈빛만 남을까봐...

돈 권력 명예 욕심 모두를 내려놓게 되는 마지막 순간에도

빌보처럼 절대반지를 한번 더 만져보고 싶다고 말하게될까봐...

나의 마지막은 욕심에서 자유롭고 평안하기를!!!


나의스타 김현중~

난 너의 샘이 되고 싶다.

의무도 없고 명예도 없지만

끝까지 반지의 힘에 굴복하지도 않고

끝까지 프로도와 함께 하는 샘처럼

나도 끝까지 네 곁에 있고 싶다.


내가보기에 [반지의 제왕]에서 가장 행복한 캐릭터는

샘인 것 같아.


지금 이순간, 내가 욕심내고 싶은 것은

내스타 김현중~

그가 어서 자유로워지기를...평안하기를...가벼워지기를...행복하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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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중 승소 #

법원은 16억 원을 배상하라는 최씨의 주장은 완전히 거짓말로 판명되어 모두 기각 하고,

오히려 김현중씨에게 최씨가 1억 원을 지급하라 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 김현중씨는 형사소송을 통해 명백하게 최씨의 범죄사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끝까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