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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살아내기! 살아남기!
[영화] 롱기스트 라이드 The Longest Ride 본문
감독 조지 틸먼 주니어
출연 브릿 로버트슨, 스콧 이스트우드, 잭 휴스턴, 오나 채플린, 앨런 알다
루스와 아이라의 사랑 vs 소피아와 루크의 사랑 이야기
그리고 루크 엄마의 사랑...
진짜 사랑, 진정 아름다운 사랑이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우리가 익히 알고있는 이스트우드, 휴스턴, 채플린의 아들 딸들이 출연한 영화다.ㅋㅋ
.................................
루스와 아이라의 사랑은 편지에 고스란히 담겨져있다.
마지막 편지글에 무한 감동!
난 특별한 여자를 사랑했던 평범한 남자지요.
루스는 걸작을 알아보는 안목이 있었고 내겐 아내를 보는 안목만 있었지요.
내게 수집의 기쁨은 작품에 있는게 아니라 함께 수집한 사람에게 있습니다.
이 작품들은 아내에게 큰 행복을 안겨주었고 그 행복을 함께 나누는 것은 내 삶의 특권이었지요.
우리 함께 자축하고 이뤄내고 참아내고 타협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사랑했지요.
우리에게 진정한 걸작은 나와 루스가 함께 걸어온 길이었습니다.
삶이라 불리는 것
이 작품들 중 아내보다 소중한 것은 없습니다.
특별한 아내를 특별하게 사랑했던 특별한 남자의 겸손과 능력!
그리고 정말 사람볼 줄 아는 안목
더구나 "못가진 걸 후회하기 보다 가진 걸 감사하며 살" 줄 아는 지혜로움까지...
이 멋진 남자의 인생이 과연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의 잣대로 완벽이라 말할 수 있을까? 글쎄...
내가보기엔, 남의 기준이 아닌 스스로 만족스런 아름다운 인생을 살아낸 아이라는 진정 멋진 사람이다.
또하나의 사랑
루크는 엄마가 잔소리할 꺼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엄마는 잔소리하지 않고 묵묵히 지켜보고 딱 한마디만 한다.
아들이 미처 깨닫지 못하고 있는 가장 중요한 것을 알게해준 꼭 필요한 조언!
나도 이들처럼 사랑하며 지혜롭게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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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내스타 김현중
난 특별한 한 사람, 김현중을 사랑했던 평범한 사람이지만
걸작을 알아보는 안목이 있었지요.
내게 김현중 CD와 굿즈를 수집하는 기쁨은
음악과 작품도 중요하지만 그걸 만들어낸 아티스트가 김현중이기 때문입니다.
김현중의 모든 작품들은 제게 큰 행복을 안겨주었고 그 행복을 김현중과 함께 나누는 것은 내 삶의 특권이었지요.
우린 함께 자축하고 이뤄내고 참아내고 타협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사랑했지요.
우리에게 진정한 걸작은 나(헤네치아)와 김현중이 함께 걸어온 길이었습니다.
삶이라 불리는 것
김현중과 그의 작품들은 다 소중합니다.
아이라의 편지글을 읽으면서 오글거리지만 이런 편지를 쓰고 싶어졌다.
내 글이 아닌 표절글 이라서 이대로 보내지는 못하지만 ㅋㅋ
언젠가 이런 내용을 담은 편지를 써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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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중 승소 #
법원은 16억 원을 배상하라는 최씨의 주장은 완전히 거짓말로 판명되어 모두 기각 하고,
오히려 김현중씨에게 최씨가 1억 원을 지급하라 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 김현중씨는 형사소송을 통해 명백하게 최씨의 범죄사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끝까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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