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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공연전시책이야기

[영화] 스탠딩 업 Standing Up

천사들의모후 2015. 10. 18. 07:51

 

 

 

 

감독   D. J. 카루소

출연   챈들러 캔터베리, 애널리스 배소, 라다 미첼, 발 킬머

 

 

아이들은 어른의 축소판이 아닌 어른만큼 어쩌면 어른보다 더 치열한 세상을 살고 있다.

사회성이 부족하거나 환경이 남들과 다르다면 재물이 되고 마는...

 

두명의 아이는 캠프장에서 어쩌면 평생 상처가 될 치명적인 사건을 겪게된다.

어른들보다 나은 아이들 덕분에 이 세상이 아직은 희망이 있구나 싶다.

상처를 잘 이겨낸 마지막이 너무 고마웠다.

어쩌면 영화라서 미국이라서 가능한 일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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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람들은 아프게 할까? 원래 누굴 아프게 하면 자기 마음은 더 아프지 않나?"

"즐기는 사람도 있어. 이상한 과시욕 같은거지."

"수호신 처럼 날 지켜줄 형이 있었으면 좋겠다."

"그러게"

 

영화 속 대화가 내가슴을 더 아프게 한다.

 

든든한 형이 되주길 기대했는데

방패가 되주기는 커녕 뻔뻔하게 쇼만 하더라.

 

지켜보기만 해도 아프고 무섭고 힘들더라.

직접 당한 사람은 어떨까?

세상에 혼자 버려진 기분 아니었을까?

 

잘나갈 때만 같은 편인 소속사보다

늘 언제나 변함없이 흔들임없이 내스타 편인 헤네치아가 있어 정말 다행이다.

아무것도 대신해 줄 수는 없지만 최소한 우린 이 순간을 함께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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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중 승소 #

법원은 16억 원을 배상하라는 최씨의 주장은 완전히 거짓말로 판명되어 모두 기각 하고,

오히려 김현중씨에게 최씨가 1억 원을 지급하라 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 김현중씨는 형사소송을 통해 명백하게 최씨의 범죄사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끝까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