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애니 홀 Annie Hall

 

 

 

 

감독   우디 앨런

출연   우디 앨런, 다이안 키튼, 토니 로버츠, 캐롤 케인

 

 

50회 아카데미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여우주연상 수상

 

 

기타노 다케시 감독의 [그여름 가장 조용한 바다]를 보면 두 주인공에게 대사가 전혀 없다.

반면, 우디 앨런 영화 속 주인공들은 너무 너무 수다스럽다.

그 수다스러움의 최고봉은 단연 우디 앨런이다.

 

권위적인 것을 싫어하고 사회의 모순들을 비난하지만 그 역시 그 사회 속 인간으로 별반 다르지않다.

허세스럽고 잘난척하는 남자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연기하는 우디 앨런은

연기가 아닌 실제 자신의 모습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연기자로서도 최고다.

단점이나 약점을 감추지 않고 대사로 다 쏟아내는데 거부감이 들지 않는 그의 영화들...

우디 앨런의 상상력도 새로운 표현방식도 높이 평가받았지만

솔직한 우디 앨런식 사랑 이야기가 맘에 든다.

 

 

작품성과 흥행에 모두 성공한 작품

우디 앨런의 매력이 그대로 드러나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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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김현중의 친자 관련 기자회견]을 한다는 소식이다.

이재만 변호사는

"김현중은 친자 확인위한 DNA 검사를 마쳤다. 친자가 맞다면 모든 것을 책임질 의사를 이미 밝혔다.

가족관계등록부에 이름을 올리는 것은 물론이고 양육비도 지급하겠다”

"친자 공방 때문에 김현중의 가족들이 정말 괴로워한다.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문제와 관련한 우리의 입장과 자료를 모두 공개할 생각이다.

친자공방문제를 확실히 털고, 더이상의 의혹과 문제의 본질을 흐리는 걸 막기위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최씨는 1월 3일 김현중이 친부라면서 임신통보 1월 6일 아이와 살 집이 필요하니 16억을 달라고 요구했다.

김현중 가족이 태아를 확인하고 싶다고 하니 여러차례 거부하다가 3월 임신부 이름이 없는 초음파 사진을 보내왔다.

그리고 돈을 받지 못하자 4월 소송을 제기했다.

그것도 거짓 임신, 폭행, 유산을 공중파 방송으로 폭로하면서 과거 임신과 유산에 따른 스트레스에 대한 위자료 청구소송을 시작한 것이다.

 

이후, 변론준비기일을 통해 밝혀진 사실은 그동안 최씨는 2차례나 임신이 아님을 알면서 임신이라고 거짓말을 했고

유산, 중절등을 이유로 치료비와 고가의 선물을 요구해 받아갔다.

더구나 작년 소송에서 논란이 되었던 갈비뼈골절은 헬스기구에 의한 것,

그 소송과정에서 6억원까지 받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거짓 임신과 6억원이란 거액을 받았다는 사실이 밝혀져 소송이 본인에게 불리해지자

아이의 친부라고 주장하는 사람과 주고받은 사생활이 담긴 문자를 공개하는 파렴치한 범죄를 추가했다.

그리고 드디어 9월!

출산소식과 함께 출산 사실조차 통보한 적이 없으면서 친자확인을 거부했다고 친자확인소송을 하겠다는 언플시작!

 

김현중씨가 잘했다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친자라면 책임지겠다고 했고, 임신을 했다고 하니 확인을 요청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이 아닌가?

두번이나 임신하지 않았는데 임신했다고 거짓말을 한 사람이 16억을 달라고 하면 줘야하는가?

 

이미 헤어진 상태에서 임신사실을 통보 받았다.

결혼한 사람도 아이때문에 참고 살지 않는 요즘 세상에 헤어진 여친이 임신했다고 결혼으로 책임지라는 것은 말도 안된다.

더구나 최씨는 김현중을 상대로 두차례나 소송을 제기했을 뿐 아니라 그 소송의 이유가 모두 거짓임이 밝혀졌다.

 

처음부터 친자라면 양육의 책임을 지겠다고 누누히 밝혀왔다.

비록 미혼이지만 얼마든지 아이를 낳을 수 있고 그 책임은 남자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다.

두사람 모두 아이에 대한 책임이 있고 책임지면 된다.

이 일이 잘한 일은 아니지만 대중에게 비난 받을 일인가?

그가 한류스타이니 논란이 될 수 있지만 솔직히 비난받을 일은 아니지 않나?

 

 

김현중씨가 친부가 맞다면, 아이의 친부에게 못할 짓 한 것은 친모인 최씨이다.

최씨가 소송을 걸고 계속 논란을 만드는데

더구나 최씨의 주장이 거짓이었음이 밝혀졌고 그 거짓 주장으로 김현중씨의 명예는 심각하게 훼손되었다.

그럼에도 김현중씨는 연예인이므로 가만있으라는 말인가?

이런 억지 주장이 어디있는가?

 

16억 소송을 제기한 최씨는 거짓주장이었음이 밝혀져 이미 "무고, 공갈, 소송사기, 명예훼손"으로 형사고소되었고

최씨는 검찰에의해 중범죄혐의가 인정되어 출국금지된 상태다.

 

이 범죄 사실이 아이를 낳았다고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중범죄혐의자의 인권은 철저히 보호하는 언론

연예인의 인권은 철저히 유린하는 언론

1년내내 이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최씨가 소송을 시작했다는 사실을 잊지마라.

이미 6억 받고 16억 더 달라고 시작한 소송이다. 뱃속 아이를 핑계로...

아무리 최씨가 아이를 낳았다고 해도 범죄사실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부디 법정에서 최씨의 범죄사실이 입증되길 바라고

김현중씨는 피해자이며 그의 인권은 최씨와 언론에 의해 유린당했다는 사실이 밝혀지길 바란다.

그리고 아이 역시 빠른 시일내에 친자 여부가 명백하게 밝혀지길 바란다.

 

태아 상태에서는 친부에게 권리가 없다고 한다.

이제 아이가 출생했고 친부임이 증명된다면 친부와 친부 부모님 역시 자신들의 권리를 충분히 행사하길 바란다.

 

김현중이 친부라고 전세계에 떠들었으면서

집살돈 16억원이나 요구하면서

기사를 통해 아이의 출생사실을 알게하고 성별, 혈액형도 알려주지 않고 있다니 말이 되는가?

 

이 소송과정을 지켜보고 있는 김현중씨 팬의 한사람으로서

너무 마음 아팠다.

김현중씨 본인은 물론 부모님께서 얼마나 힘드셨을런지...

빨리 친자확인이 이뤄지길 바라고 친부임이 확인 된다면 반드시 친부의 권리를 찾길 바랍니다.

9월 23일 예정된 3차 변론준비기일 그리고 이어질 재판과정에서 반드시 명예회복하길 바랍니다.

 

저는 물론 전세계 헤네치아는 변함없이 김현중씨와 부모님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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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중 승소 #

법원은 16억 원을 배상하라는 최씨의 주장은 완전히 거짓말로 판명되어 모두 기각 하고,

오히려 김현중씨에게 최씨가 1억 원을 지급하라 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 김현중씨는 형사소송을 통해 명백하게 최씨의 범죄사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끝까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