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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공연전시책이야기

[영화] 프라미스드 랜드 Promised Land

천사들의모후 2015. 8. 12. 09:11

 

 

 

감독   구스 반 산트

출연   맷 데이먼, 존 크라신스키, 프란시스 맥도먼드, 로즈마리 드윗

 

63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 수상

84회 미국비평가협회 표현의 자유상 수상

 

천연가스 매장 지역인 맥킨리에 세계 최대 규모의 에너지 기업 ‘글로벌’의 협상무패 기록을 가진 최연소 부사장 스티브가 파견된다.

거액의 수익금을 제안, 주민 동의를 쉽게 얻어낼 수 있을 거라 판단하는데, 의외로 쉽지 않다.

그때 환경운동가 더스틴이 등장하고 영화는 새로운 국면으로 전환된다.

영화 마지막 부분, 스티브가 주민들을 상대로 연설하는 씬! 멋지다!

과연 현실에서도 가능할까? 가능했으면 좋겠다.

 

이 영화를 보면서, 대기업과 돈의 위력이 무서웠다.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여론이 형성되는거라고 생각하지만(실제 대부분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지도)

작전세력을 투입해 기업이 원하는 대로 여론을 만들어간다.

사람들은 각자 나름의 유불리를 따지며 이런 저런 생각을 하고 토론을 하는 것 같지만

기업은 이 모든 것을 통제하면서 맘껏 놀아나게 하고 흔들어 결과까지 제어한다는 결론이다.

 

돈과 권력을 따라 움직이고 치고 빠지는 것을 잘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는데...

나를 지키고 내 자리를 지키는 것!

과연 어떤 의미가 있는걸까?

 

씁쓸하고 생각이 많아졌다...

 

 

 

.............................

 

 

 

지난 4월 최씨에 의해 16억 청구소송을 당했지만 변론준비기일을 통해 확인된 자료에 근거하여

김현중은 최씨를 무고, 공갈, 명예훼손, 소송사기로 고소했다.

그리고 출국금지를 신청했고 검찰은 중범죄혐의를 인정 최씨는 출국금지되었다.

중범죄혐의자 최씨측은 억울함을 호소하며 사생활이 담긴 문자폭로를 했고,

김현중의 법률대리인 이재만변호사를 무고와 명예훼손으로 고소하였다.

요란한 언플로 연예인 김현중의 이미지 훼손이라는 1차 목표 달성이 끝나자 이재만변호사를 상대로 낸 고소는 취하

왜냐하면 무고는 무고장을 써준 변호사도 책임을 져야하기 때문인데

변호사의 발빼기를 본 소송에 집중하겠다는 변명으로 무마하며 이 마저도 요란하게 언플하였다.

 

1년전 폭행고소로 시작된 최씨측의 언플은 전무후무하다.

최씨측이 A매체 실장의 도움을 받아 가능한 일이었다는 것이 이재만변호사의 주장이다.

16억원을 청구하는 손해배상 소송 자체가 어불성설이지만 소송제기하고 변론준비기일에 자신들의 입장을 증명해줄 증거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 것도 어이없고, 김현중측의 요청으로 병원진료 사실조회신청과 회신서를 토대로 사실을 밝히는 일에 억울하다며 사생활이 담긴 문자까지 폭로하는 파렴치한 짓을 벌이는 최씨측을 도저히 용납할 수도 용인할 수도 없다.

 

문제는 여론까지 움직이려는 모습들이 보인다. 둘다 똑같다느니...이제 그만 합의하라느니...지겹다느니...

 

범죄자와 피해자가 어떻게 똑같은가?

4월에 고소당했고 이제 8월이다.

전혀 지겹지 않다. 아직 재판 시작도 안했다. 끝까지가서 명명백백 밝혀야 한다.

합의라니?

계좌추적 결과도 궁금하고 과연 A매체 실장은 누구이며 소속사에 알렸는데 일상적인 취재라고 밝힌 관계자는 누구인지 알아야 겠다.

소속사의 역할 중 가장 중요한 것이 리스크 관리다.

알아서 잘나갈 때는 스케줄 잡고 운전만 해주면 되지만 스캔들이나 소송을 당했을 때 언론을 관리하고 아티스트를 보호하는 것이 소속사의 역할이다.

아티스트가 소송을 당했는데 이런 일을 일상적인 취재라면서 발 빼는 소속사! 내가 몸통이예요 라고 스스로 밝히는 것과 뭐가 다른가?

 

언론과 대형기획사의 힘이 무서운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진실의 힘을 믿는다.

전세계 팬들이 한마음으로 응원하는 것 또한 큰힘이 된다.

 

영화처럼 음모가 전부 밝혀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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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중 승소 #

법원은 16억 원을 배상하라는 최씨의 주장은 완전히 거짓말로 판명되어 모두 기각 하고,

오히려 김현중씨에게 최씨가 1억 원을 지급하라 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 김현중씨는 형사소송을 통해 명백하게 최씨의 범죄사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끝까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