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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이 러브 Carol's Journey

천사들의모후 2015. 7. 4. 07:07

 

 

 

감독   이마놀 우리베

출연   클라라 라고, 후안 호세 바예스타, 알바로 드 루나, 마리아 바랑코

 

 

1938년 봄. 뉴욕에 살던 미국소녀 캐롤은 엄마의 고향인 스페인 어느 시골 마을에 오게 되었다.

캐롤의 아빠를 만나 약혼자를 버리고 스페인을 떠났던 엄마는 병으로 죽어가고 있기에 캐롤를 맡기러 고향에 돌아온 것

공화파 vs 국가주의자 로 나뉘어 내전 중인 스페인.

미국의 지식인들은 "국제여단"이란 이름으로 공화파편이었고 캐롤의 아빠는 비행사로 전쟁에 나간 상태다.

 

첫느낌은 12살 도시 소녀의 시골 적응기로 스페인 버전 소나기가 아닐까 싶었는데

전쟁의 잔인함은 아이들에게도 예외가 없다.

 

어른의 시각에서는 부적응과 반항처럼 보이지만

속깊은 아이들은 어른들의 허물을 덮어주면서 나름 새로운 환경과 사람에 적응하려고 애쓴다.

순수하기 때문에 그저 또래 친구들과 잘 어울릴 뿐이고

거칠지만 끌리는 토미체에게 위로를 받고 사랑을 느낀다.

 

전쟁과 죽음을 다루는 감독의 시선이 특이하다.

영화내내 감정이 절제되어 있다는 느낌이다.

이마놀 우리베 감독은 이 작품으로 베를린 국제 영화제 특별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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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집세고 감정에 솔직한 캐롤이 인상적이었다.

감격시대 정태가 살았던 시대, 지구 반대편에서는 캐롤이 살았구나...

다시 뉴욕으로 돌아간 캐롤은 고집있어서 주관있게 잘 살았겠지...

우리의 큰형님 신정태 역시 그 혼란스런 시대를 잘 살아냈을꺼라 믿는다.

 

지금, 나의스타 김현중은 군생활 열심히 하고 있을꺼야. 건강하길...

난 이곳에서 잘 기다릴께!!! D-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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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중 승소 #

법원은 16억 원을 배상하라는 최씨의 주장은 완전히 거짓말로 판명되어 모두 기각 하고,

오히려 김현중씨에게 최씨가 1억 원을 지급하라 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 김현중씨는 형사소송을 통해 명백하게 최씨의 범죄사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끝까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