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 - 624

 

 

지금 훈련받는 곳은 서울과 가까운 곳이라서 별이 잘 안보일 것 같은데...

 

제미니 공연때 별 보면 팬들 생각하겠다고 하면서 호시조라 불러줬지!

난 사실 그룹이 일본활동 할 당시 팬도 아니고 일어도 잘 몰라서 잘 모르던 곡 호시조라...

제미니 공연 중 이 노래 부를때 두눈 질끈 감고 감정누르며 부르던 내모습이 머리에서 떠나지 않는다.

마쿠하리 공연 보면서 가장 많이 보는 영상 중 하나이기도...

그래서인지 요즘 가사도 다 못외운 호시조라를 흥얼거린다.

 

어제, 서울의 밤을 걷는데 달과 별이 눈에 들어왔다.

보이니? 별 2개! 별이 아니라 위성일지도...그래도 내겐 별이다.

그 별을 보자마자 떠오른 내스타 훈련병 김현중!

나도 별보면서 네 생각한다.

건강하게 잘 지내.

꼭 다시 웃으며 만나자!!!

 

마쿠하리 공연 중 호시조라 부를때 스크린에 올라왔던 현중의 메세지...

 

僕たちはいつも家族のように信じ合い、心の奥で支えあっていれば寂しくないと思います

우리 항상 가족처럼 믿고 의지하면 외롭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今まで有難うございました。

これからもずっとわすれません。

지금까지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도 항상 잊지 않겠습니다.

 

ずっと元気でいて下さい

늘 건강하세요.

 

皆さんを愛しています。

また会いましょう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또 만나요.

 

김현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