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달콤한 후세 The Sweet Hereafter

 

 

 

감독   아톰 에고이안

출연   모리 체이킨, 이안 홈, 아르시네 칸지안, 알레그라 덴튼

 

 

1997년 칸 영화제 심사위원 대상 작품

한 마을에 일어난 스쿨버스 사고와 소송관련 이야기.

 

하지만 그것이 다가 아니다. 자꾸 한사람 한사람을 떠올리며 생각하게 하는 철학적 영화.

스쿨버스의 사고로 한 마을의 아이들이 대부분 죽고 운전기사와 한명의 소녀만이 살아남았다.

영화는 동화책 [피리부는 사나이]를 읽는 니콜의 모습, 스쿨버스 사고 당일의 모습

그리고 소송을 준비하는 변호사의 이야기가 교차되면서

하나의 이야기로 완성되어간다.

 

세월호가 떠오른다.

살아남은 자, 아이를 잃은 가족들, 미래를 잃은 마을공동체 그리고 모두에게 지울수 없는 상처와 고통...

 

니콜은 왜 거짓말을 했을까? 피리부는 사나이 처럼 마을사람들에게 벌을 주고 싶었나?

영화는 치우침없이 마을사람 한사람 한사람 차분하게 보여준다.

그리고 살짝 들춰진 이면의 이중성까지도 담담한 시선으로 비판없이 전개된다.

그래서 영화가 끝난 후 더 이 영화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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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고사 기간인 덕분에 오랫만에 두 아이와 점심식사를 함께 했다.

교복에 노란 리본을 달고 있는 아이들

 

 "아직도 노란 리본 달고 있는 아이들이 많니?"

 "1주기때 임원들만 일주일 달더니 이젠 별로 없어. 그래서 나더러 정치인 같대."

 "우리는 기억해야지. 어른들은 잊을지 모르지만..."

 "그래? 그래. 우리 잊지 말고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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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중 승소 #

법원은 16억 원을 배상하라는 최씨의 주장은 완전히 거짓말로 판명되어 모두 기각 하고,

오히려 김현중씨에게 최씨가 1억 원을 지급하라 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 김현중씨는 형사소송을 통해 명백하게 최씨의 범죄사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최씨는 사기미수와 명예훼손의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끝까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