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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살아내기! 살아남기!
2015 신년시... 본문
방생(放生)
나이가 들수록 몸은 식는가
적도(赤道)가 마음의 한 가운데를 통과하던
열정의 시대는 지났다.
그럼에도 우리 마주잡은 손이 따듯한 이유는
너의 손아귀에 억류된 날(日)들이
퍼덕이기 때문.
어디로 헤엄쳐야 할지 아는 청어 떼처럼,
삶은 그 다음에 무엇이 오든 전진한다.
운명과 결정론은 희망이 잠시 갇힌 감옥,
새로운 날들은 저마다의 가능성으로 반짝인다.
밝아올 하루는 하나의 태양,
떠오를 새해는 눈부신 축복.
우리 할 일은 거기, 나를 풀어 놓는 것.
출처 : 손현철 https://twitter.com/intent/user?screen_name=tweeterpo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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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자기 일 열심히 하고 흔들리지 않고 자기 길을 가는 사람.
어디로 가야할지 아는 청어떼처럼 어디로 가야할 지 아는 김현중이다.
그의 10년이 그냥 이뤄진 것이 아님을 알기에
그의 다음 10년이 기대된다.
지금 당장 어두운 밤인 듯해도 반드시 아침은 온다.
우리에게 다가올 새로운 하루는 어떤 모습일까?
갇혀있지 말고 나를 풀어 놓자.
간절하면 이뤄진다고 했다.
우리의 간절한 소망들을 이루는 한해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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