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주연 [감격시대] 방영 전 미국·일본·태국 등 선판매

'한류스타' 김현중의 주연작 KBS '감격시대'가 방영 전 해외 마켓에서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

KBS 2TV 새 수목극 '감격시대'는 15일 첫 방송 전 미국·일본·태국 등에 선판매 됐다. 제작사 레이앤모 관계자는 "대세 한류스타로 떠오른 김현중의 주연작이라 해외 마켓에선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현재 여러 아시아국들에서도 러브콜을 보내와 '감격시대' 판권을 두고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감격시대'는 한류스타 김현중의 출연 외에도 150억 대작인 점으로 주목 받고 있다. '감격시대'는 1930년대를 배경으로 한·중·일 남성들이 펼쳐내는 사랑과 의리·우정의 환타지를 그린 누아르 장르. 중국 상하이의 차둔·송강의 세트장을 비롯, 무석 등지에서 현지 촬영을 진행하며 1930년대 화려한 상하이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내기 위해 전력을 쏟고 있다.

특히 주요 무대가 되는 난징로는 영화 '쿵푸 허슬'(05) '색계'(07) '대상해'(13) 등을 찍은 곳. 해외 블록버스터 영화 못지않은 스케일과 영상으로 중국 현지의 모습을 담는 것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앞서 김현중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는 일본·홍콩·태국·필리핀 등 아시아 11개국에 판매됐다. 당시 판권 액수는 한화 4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감격시대' 역시 해외에 높은 가격으로 꾸준히 판매될 것으로 보여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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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태국 선판매 소식은 알고 있었는데...일본까지 판매되었나 보다. 좋다.

중국촬영 내내 중국팬들이 실시간으로 촬영소식 알려줘서 답답함은 없었지만

호텔까지 시끌벅적이라 매니저님 페이스북에서 잠자기 힘들다고 하소연하셔서 속상했다.ㅠㅠ

중국 촬영장에 팬들이 구름떼처럼 몰린 연예가중계 영상도 봤었는데 어제는 기사까지...

팬들이야 김현중의 인기가 어떤지 잘 알지만

드라마 촬영팀들은 당황하셨을지도 ㅋㅋ

늘 내스타 응원해주시는 국내외팬 모두 다 고맙다. 다만 여러모로 예의를 잘 지켜주길 바랄 뿐이다.

드라마 방영일이 이제 겨우 일주일 남짓 남았다.

떨리기도 하고 기대되기도 하는데...

[감격시대]가 두고 두고 봐도 좋을만한 멋진 작품이었으면 좋겠고,

시청률도 해외판매성적도 다 좋았으면 좋겠다.

난 내 스타에 대한 믿음이 있어서...반드시 지금이 아니어도 상관없지만,

지금 대박나면 엄청 좋을 것 같긴하다 ㅋㅋ

어제 함께 출연하는 여배우 보컬 트레이닝중 건물 화재 사고 소식보면서

액땜하는구나 싶으면서도 가슴이 쿵~

늘 노력하고 성장하는 나의 스타 김현중~건강이 최고예요.

마지막 촬영까지 아무 사고없이 건강하게...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