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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감격시대' 150억 초대형 프로젝트 스타트 본문

드라마 감격시대

김현중 '감격시대' 150억 초대형 프로젝트 스타트

천사들의모후 2013. 11. 22. 11:30





사진제공 : 레이앤모


2014년도 기대작 ‘감격시대’가 첫 발을 뗐다.


KBS2 새 수목 미니시리즈 ‘감격시대’가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달 서울 여의도 KBS 별관에서는 ‘감격시대’의 첫 대본 리딩이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이강현 KBS 드라마 국장, 연출을 맡은 김정규 감독과 제작진, 김현중, 임수향 등 주연 배우들은 물론, 김갑수, 손병호, 최일화, 조동혁 등 드라마 초반 출연진이 모여 열기 띤 현장을 연출했다. 

대본 리딩에 앞서 이강현 KBS 드라마 국장은 “’감격시대’는 KBS가 기대를 걸고 추진해 온 작품으로 150억이 넘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2014년 최고의 기대작이다. 오랜만에 주먹 세계를 그린 시대극이 부활해 반가운 마음이고, 실력 있는 연출가와 함께 숙성된 대본이 좋은 결실을 맺을 것으로 확신한다. 물심양면 도울 테니 즐겁게 임해달라”고 배우들을 독려했다.

대규모의 스케일에 걸맞은 대규모 출연진 덕분에 대본 리딩 현장은 별들의 ‘전쟁’을 방불케 했다는 전언. 김갑수, 손병호, 최일화 등 기라성 같은 중견 배우들은 물론 정호빈, 조동혁, 이철민 등 명품 조연들에다,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신예 배우들까지 완벽한 신구조화를 보여줬다.

주연을 맡은 김현중은 힘찬 인사로 대본 리딩 현장에 등장해 시종 남성다운 매력을 물씬 풍기며 주인공 ‘신정태’의 대사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데구치 가야’ 역을 맡은 임수향은 자신의 캐릭터로 철저히 분해 매력적이고 카리스마 넘치는 대사로 다른 배우들과 완벽한 호흡을 이뤄냈다. 중견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에서 오는 중후한 매력과 신예 남자 배우들의 패기 또한 드라마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케 했다. 선배 배우들은 존재만으로도 빛을 발하며 후배들을 이끌었고, 의욕에 불타는 후배 연기자들은 선배들에게 연기에 대해 조언을 구하며 훈훈한 모습을 그려내기도 했다. 

‘명품 배우’들이 총집합 한 거대한 스케일의 초대형 무협시대극인 ‘감격시대’는 기존 무협시대극과는 다른 새로운 차원으로 다가설 것으로 기대되며 감성과 로맨스로 무장한 ‘감성로맨틱누아르’라는 새로운 장르를 탄생시킬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더해 거대한 스케일과 화려한 액션으로 1930년대 한·중·일 낭만주먹들이 펼쳐내는 사랑과 의리, 우정의 환타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감격시대’는 ‘예쁜 남자’ 후속으로 2014년을 여는 새 수목 드라마로 1월 중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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