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가 좋아하는 김현중

 

 

섹션에 피스스타컵 FCMEN의 경기 장면이 잠깐 나왔다.

팬들의 직찍 직캠, 200개가 넘는 기사를 통해 우월한 우주신의 모습 이미 확인했지만 공중파에 등장한 우주신은 정말 눈부셨다.

한번 봐서 내기억이 정확한지 모르겠지만...

첫장면과 마지막 장면은 우주신이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었던 것 같다.

경기전 인터뷰와 짧은 경기 장면을 통해 축구선수 김현중의 멋진 모습을 공중파에서 누릴 수 있었다.

섹션 완전 땡큐~

내눈이 우주신 김현중만 본 것인지 실제로 우주신 중심으로 편집이 된 건지 알 수 없지만

확실히 우주신 김현중의 모습만 기억에 남는다.

평소에 카메라가 우주신의 미모를 제대로 담지 못한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우주신 김현중의 미모는 쌩얼임에도 불구하고 카메라 프레임을 벗어날 수 없게 끌어당기고 있는듯...했다.

 

그날 우주신은 사실 살짝 피곤해 보였다.

비활동기임에도 불구하고 앨범준비와 안무연습등으로 얼마나 애쓰고 있는지... 쏙빠진 얼굴과 단단해진 몸을 보면 한시도 쉬지않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중파 카메라에 비친 김현중은 정말 눈부시게 아름다웠다.

부끄러운 듯 인터뷰하는 모습과 야생마처럼 뛰는 축구선수 김현중은 아름다운 청년의 모습 그 자체였다.

카메라도 알고 있는 김현중의 도전, 패기, 건강한 젊음...진짜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