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김현중 주연 "그녀가 없는 시간" 시사회

긴자 한복판에서 진행된 시사회 가는 길
화창한 날씨 덕분에 해피해피

드라마 포스터로 장식된 행사장 로비

입장하면서 찍은 시사회장 모습

뒷자리라서 무대위 현중의 얼굴은 자세히 안 보였고 좋은 폰이 아니라서 사진 화질도 엉망 ㅠㅠ
감독과 두 주연 배우 그리고 작가 소개와 인사
이어서
1시간 동안 진행된 드라마 하이라이트 상영
너무 잘 봤다.
드라마를 보기 전에는 우리가 아는 지금의 김현중이 드라마안에서 더 예쁘고 멋있고 빛나게 보여지길 바라는 마음이 있었지만 1시간 뒤에 은태가 되어버린 배우 김현중을 만날 수 있었다.
일어 연기를 잘했는지 걱정했었는데 드라마에 빠져들다보니 한국말을 하던 일어를 하던 은태가 은태의 이야기를 잘해내고 있어서 연기가 다 좋았다.

두번째 시사회는 반대쪽에 앉았고, 처음 볼 때 보다 드라마가 더 좋았다.
은태를 연기하는 김현중 배우의 성숙함도 느껴지고, 잘생김도 더 잘 보이고 더 은태에게 빠져들게 되었다.
가수 김현중의 목소리도 좋지만 배우 김현중의 목소리도 새삼 너무 좋았다.
드라마 주제곡까지 불러줘서 마지막까지 여운이 오래 남았다.

멋진 연기 해줘서 고마워요.
은태가 잘 살아나가길 응원하게 될 것 같아요.
좋은 노래 고마워요.
가수 김현중까지 누리게 해줘서

뒤풀이 끝내고 나와보니 오늘 행사장 건물이 보여서 찍어봤다. ㅎㅎ

#김현중 #그녀가 없는 시간 #드라마 시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