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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HEAT 비하인드 스토리 - B'z 회보 본문

우주신이야기

김현중 HEAT 비하인드 스토리 - B'z 회보

천사들의모후 2012. 7. 13. 20:12

 

 

★김현중 HEAT 비하인드 스토리 - B'z 인터뷰

B'z으로 악곡 제공을하고 화제가 된 김현중 씨의 2nd 앨범 "HEAT"가 7 월 4 일에 발매되었습니다.
마츠모토 씨가 작곡, 이나바 씨가 작사를 다루고 있어, 레코딩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평소부터 B'z의 팬이었다라는 김현중 씨에게 B'z과의 만남이나 이번 악곡 제공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 B'z와의 만남, 좋아하게 된 계기를 가르쳐주세요.

한국에서도 B'z의 음악은 알려져 있으며, 나도 학창 시절에 밴드를 짜고 있었으므로, B'z의 곡을 잘 듣고있었습니다.
예전부터 정말 좋아했던 뮤지션입니다.

■ B'z의 어떤 점에 매력을 느끼십니까?

마츠모토 씨의 기타와 이나바 씨의 보컬이 만들어내는 세계관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두 사람이 갖추어진 호흡, 오랜 세월 꾸준히 사랑 받고있는 점은 그것이 이유가 아닐까요?

■ B'z의 곡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은 무엇입니까?

"LOVE PHANTOM"
"ALONE"
"BAD COMMUNICATION"
- 등 하나를 고르는건 어렵네요.

■ B'z 두 사람을 처음 만났을 때 어떤 느낌을 받았습니까?

뮤직 비디오 촬영 현장을 찾아가는데, 거장답지 않은 정도 친하게 대해 주셔서 매우 친근감을 느껴 버렸습니다.
배울 점도 너무 많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 "HEAT"를 처음 들었을 때의 감상을 가르쳐주세요.

전체 B'z 스타일의 악곡으로, 처음에는 내가 노래 해낼 수 있을까 ... 걱정도 했습니다만,
멜로디와 리듬이 기분 좋고,들​​을수록 매력있는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 녹음 중 특히 인상에 남은 사건 등은 있습니까?

가장 어려웠던 것은 역시 일본어의 발음이었다고 생각합니다. B'z의 음악이 표현하고있는 감정을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신경을 썼어요.
스튜디오에서 직원 분들도 여러가지 신경 걸쳐 주시고, 가정과 같은 분위기에서 휴식을 녹음했습니다.

■ "HEAT"로 청취자 특히 들으면 좋은 포인트가 있으면 가르쳐주세요.

여름에 딱 맞는 상쾌한 분위기에서 사비도 물론 좋습 니다만, 개인 적으로는 브리지 부분도 마음에 있기 때문에 들어보세요!

■ 마지막으로 B'z하면 B'z PARTY의 회원에 각각 메시지를 부탁드립니다.

김현중입니다. 마츠모토, 이나바 씨, 이번에 함께 레코딩도 할 수있어서 정말 영광이었습니다.
그때도 많은 조언을 주셔서 무사히 완성할 수있었습니다.
B'z PARTY 여러분, 앞으로도 B'z 많이 사랑해주세요!
나의 두번째 싱글 'HEAT'에도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잘부탁 드립니다.


 

B'z INTERVIEW / M → 마츠모토씨 I → 이나바 씨

 

 

Q 우선 한국인 가수 김현중 씨에게 두분이 나란히 악곡 제공을 하셨지요?

 

M : 유니버셜로부터 제안을 받았습니다. 순조롭게 만들어진 좋은 느낌의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두가 생각하는 B'z 다움이 있어서.

 

I : "GO FOR IT, BABY - 기억의 산맥 -"의 MV 촬영 때 만나러 왔었지요. 그 때는 자신이 좋아하는 곡의 느낌 같은 것을 말하고, 인사 정도 나눴지만.

 

M : 이나바군은 쉬는 시간이 바로 있었기 때문에 바로 이야길 나눴죠. 저는 그 후로도 계속 찍어서. 이나바군이 이미 말했으니 벌써 갔겠지라고 생각했는데, 기다려주고. 성실한 사람이구나라고 생각했어. (촬영이) 지연되었기 때문에 꽤 기다렸어. 나도 만나서 곡 이야기를 조금한 것 뿐이지만.

 

 

Q 노래와 가사는 현중씨의 이미지로 만들었나요?

 

I : 우리의 작업은 평상시와 같지요. 그가 노래한다고하는 것은 물론 머릿속에 있지만, 곡을 만드는 방법은 기본적으로 평상시와 같았죠.

 

M; 어느 쪽인가라고하면 모두가 상상하고 있는 B'z 의 곡을 만들면 좋지 않을까 생각했었죠. 이번에는 우리 버전은 내지 않지만.

 

I : LIVE에서 하면 좋을지도.

 

M : 영어도 있지?

 

I : 후렴 부분만 있지만, 일본어가 더 좋지.

 

 

Q 한류 다움은 의식하지 않았나요?

 

I : (그건) 낼 수 없어요 (웃음)

 

M : 그것은 전혀. 그렇다면 우리가 아니라도 되잖아 (웃음) 하지만, 우리가 만든 것은, 그는 이나바군보다 목소리가 낮은 편이므로, 키는 한 음 아래랍니다. 그건 그대로 그의 장점이 나와, 나는 좋았다고 생각했죠.

 

 

Q 김현중 씨는 남성 치고는 높은 키 지요.

 

I : 높은 음도 낼 수 있어요. 폭은 좁지 않아요.

 

M : 그래. 좁지 않지. 나는 기본 적으로 이나바군의 목소리에 익숙해져 있으니까.

 

 

Q 기타 솔로 부분에 B'z 다운 맛을 앞면에 내세운 것 같이도 느꼈습니다.

 

M : 그렇죠. 거긴 B'z 도장을 찍어 두지 않으면.

 

 

Q 이나바 씨가 쓴 가사에 대해서는 "그런 주제를 넣었으면 좋겠다"라는 요청이 있었던 것입니까?

 

I : 스토리라든지 의미적인 부분은 없었죠. 조금 발음하기 어려운 단어가 있다고, 노래하면서 말을 바꾸거나 했지만 대부분 괜찮았죠. 본인이 신경이 쓰이는 곳 같은 건 있겠지만, 우리가 들은 바로는 그 편이 성실하게 들린다고 할까, 모국어가 아닌 것을 열심히 노래하고 있다라는 느낌이 가슴에 뭉클한 부분도 있으니 바꾸지 않아도 좋지 않을까 하는 이야기를 하면서 했죠.

 

Q 가사 중에 "미다레루 요이(흐트러지는 밤)"라는 외국인에게는 레벨이 높은 일본어가 들어가 있다고 생각 했습니다만.

 

I : 일본인은 사용하지 않지만, 말로서는 부르기 쉽잖아요. 그렇게까지 의미는 모르고 노래하고 있다고 생각하니까.

 

 

Q 일본어 발음의 조언 등은 하셨나요?

 

I : 발음 조언은 듣고 느낌이 이상하지 않으면 그대로 OK 했었기 때문에. 평소에는 전혀 일본어를 말하지 못하는데, 잘 부른다고 생각했죠.

 

 

Q 일본어는 할 수 없나요?

 

I : 거의 할 수 없어요. 그래서 대화를 할 때는 통역하는 사람이 있었죠.

 

 

Q 일본어를 하지 못한다고는 생각할 수 없이 발음이 좋군요.

 

I : 그렇죠. 처음에는 그와 함께 일하고 있는 프로듀서 분이 가이드로 노래하는 모양으로, 그것을 들었을 때 좋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것을 따라 부르는 게 아닐까요.

 

 

Q 녹음은 어떻게 진행했습니까?

 

M : 오케스트라는 우리가 평소와 같이 만들었죠. 그의 키를 알려줘서, 이나바군과 내가 둘이 있으면 (녹음 작업) 하기 어려울 것이기 때문에, 나는 먼저 돌아갔죠.

 

 

Q 현중씨 녹음도 일본에서 했군요. 두분도 레코딩에 참가되게 된 이유는 무엇입니까?

 

M : 나는 언제나 자신의 곡을 꼭 스스로 연주하니까.

 

I : 흐름으로 그렇게 되었다는 느낌이었죠. 좀 들어가 보는 편이 좋을까라는 분위기도 있고. 그 분들도 꼭 들어와 달라고 하고. 되풀이하기도 하고 해서.

 

 

Q 팬클럽 회보 기획 앙케이트에 답을 받은 결과, 한국에서도 B'z의 노래가 메이저라는 이야기였습니다.

 

I : 스탭이 사인 해달라고 CD를 가져 왔더라구요. 계속 성실하게 하고 있다고 생각했더니, 돌아갈 때 갑자기 가지고 와서. 참았던 거에요, 그거 (웃음). 게다가 상당히 오래된 거였어요! 전혀 새 앨범이 아니었죠. "Pleasure"라든지.

 

M : 한국에서, 하자 LIVE 인연도 생겼으니.

 

I : 가본 적이 없기 때문에 일로 가고 싶네.

(중략)

 

Q 두 분은 일본 외에는 구미 분들과 일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이번은 같은 아시아인으로서 공통점은 있었습니까?

 

M : 거기까지 사귀지 않았으니까 말야.

 

I : 식사도 하지 않았고.

 

M :하지만 정말 느낌이 좋은 사람이었어요.

 

I : 젊어요. 하지만 상당히 온화하고 공손한 느낌으로, 겸손하고, 노래하고 있을 때도 조용했어요. 하지만 실제로 몹시 흥분하고 있었던 모양으로, 완성된 것을 듣으니, 엄청 하이한 상태였던 것 같아.

 

M : 마음에 들었나봐. 그건 잘됐어!

 

 

(Credit : B'z OFFICIAL FANCLUB "B'z PARTY"회보 잡지 "Be with"에서)

[펌]김현중 갤러리 번역 - 아키라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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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음악에 대해 잘 몰라...이번에 B'z에 대해 처음 알았다.

코난을 좋아하는 누구 때문에 주제곡을 들은 적 있지만 B'z가 불렀다는 것도 이번에 알았다.

울스타가 좋아하는 밴드였는지도 이번에 알았다.

 

작년 지산락페스티벌에 갔을때 일본락밴드의 공연을 봤었고 가끔 그 밴드의 음악을 찾아듣곤 했다.

보컬이 잘생기고 노래도 좋고 밴드이름이 특이해 기억하고 있었는데 유튜브 검색하다보니 있길래 정말 가끔 그들의 노래를 들었었다.

이제 울스타와의 인연으로 가끔은 B'z의 노래를 찾아듣게 될 것 같다.

 

오랜 팬이었던 분들에게 좋은 곡을 받아 오리콘 주간 1위까지 하게된 울스타 김현중...꿈을 하나씩 이뤄가는 그 모습...참 좋다.

울스타는 함께 작업하는 것이 너무 행복했을 것 같고 B'z 두분도 울스타가 맘에 든 것 같은데...

꼭 식사도 하시고, 음악이야기도 많이 하시고, 함께 공연도 하는 그런 기회가...

뭐~그거야 울스타가 알아서 잘 하겠지.

 

세월이 흘러흘러 함께 공연을 하게된다면 내가 꼭 그자리에 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