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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신이야기

2022 김현중 'COUNTDOWN 3 Seconds Left' 공연 전 이야기

천사들의모후 2022. 6. 12. 17:58

출처 별빛현중  https://twitter.com/0606_star

2시 전후해서 내 스타 김현중이 출근할 거라 예상했지만 12시 30분 정도에 노들섬에 도착했다.

내가 도착했을 때 이미 많은 팬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오래 기다려야 할 것 같았고, 공연을 즐길 힘을 남겨둬야 해서 에너지 비축을 위해 앉아서 기다렸다.

예상대로 2시즈음 경호팀에서 기다리는 팬들의 동선을 정리하기 시작했고 현중의 차가 들어왔다.

팬들 얼굴 빠르게 스캔하는 현중 그리고 더 빠르게 공연장 안으로 들어갔다.

대기실 공간이 비좁아서 선물은 차에 두고 나중에 전달하겠다고 양해를 구하시는 신 부장님

선물 잘 받아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팬 연합에서 준비한 커피차

내 스타 김현중을 기다리는 동안 지켜보니 30도에 이르는 무더운 날씨라 스태프들에게 커피차는 인기가 있었다.

"너도 행복하고 우리도 행복하고" 참 좋다.

 

너무 더워서 냉면같은 시원한 음식을 먹고 싶었지만 마음이 바빠서 그냥 노들섬 안에서 해결하기로 했다.

선택의 여지없이 피자, 파스타, 소시지 샐러드 그리고 공연 날 빠질 수 없는 맥주

에너지 풀 충전!!!

 

티켓받고 일찍 굿즈를 사기 위해 또다시 줄을 섰다.

티켓 배부가 5시부터 인줄 알았는데 5시에도 문을 안 열어줘서 직원들에게 여쭤보니 5시 30분이라고 했다.

다행히 5시 20분쯤 오픈해줘서 티켓 받고 전시회장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우주신과 우주걸, 별달이는 공연장 밖에 있어서 티켓 배부 기다리는 동안 지루하지 않은 포토존이 되어주었다.

 

출처  박인우 님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inoopark/

딱 들어가면 우주신 현중과 아트 매틱이 환영해주고 있었다. 

이누카세의 박인우 님처럼 촬영하는 팬분들이 많아서 흐뭇^^

 

A Bell of Blessing

 

신작 [A Bell of Blessing]은 2018년 발매한 [Haze]를 시작으로 [Take my hand] [Wait For Me] [New Way]에 이어 [Salt]까지 지치지 않고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펼쳐오고 있던 그의 최신작으로서 세상을 향한 따뜻한 시선과 어려움을 이겨내고자 하는 굳은 의지가 담겨있다.

 

타이틀곡 'A Bell of Blessing'은 함께 시간을 보내온 전 세계의 팬들과 자신의 동료들에게 보내는 헌사를 경쾌한 비트의 리듬으로 음악을 이끌어가는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곡이다. 이 곡의 킬링 파트는 부드럽지만 힘차게 스트링 연주가 이어지다가 불현듯 멈춘 뒤 피아노와 어쿠스틱 기타를 통해 들려주는 클래식 컬 한 파트는 기분 좋은 미소를 짓게 만든다.

 

현중이 3년 전부터 준비하고 있는 화장품 브랜드 Raftel의 실제 모습

판매 시작하면 빨리 사서 바르고 예뻐지고(?) 싶다. ㅋㅋ

 

전역 100일 달력, 숟가락, 시계

MBC 인기상 메달, 꽃남, 장난스러운 키스, 시간이 멈추는 그때, 장농 대본

 

4가지 종류의 샤블 헤드 골프 니트

현중이 입었던 검은색 니트가 가장 인기가 많았다.

 

평소 집에서 자주 사용하는 기타에 현중이 직접 그림을 그려 넣어 더 특별해진 기타와 실제 사용하는 마이크

 

현중이 직접 그림을 그려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커스텀 운동화가 되었는데

그 그림들을 스티커로 만들어서 선물로 나눠줬다.

스티커 세트로 팔았으면 날개 돋친 듯 팔렸을 것 같은데 1인 1매씩 나눠줌

폭풍 감동

 

공연을 할수록 더 채워질 김현중과 헤네치아의 작품

 

포스터도 한 장씩 가져갈 수 있게 준비되어 있었다.

 

진정한 만능 엔터테이너 김현중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전시와 선물들

너무 ×606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