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보는 [生현중] 10회 NEW WAY

자막 : 일본투어를 마치고 제주도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는 현중, 일본 체류때 부터 계획하고 있었던 다이빙 강습

(산소통을 둘러매고 보트로 향하는 현중, 너무 무거운) 아트와 매틱이도 승선

현중, DIVER : 기다려

자막 : 프로 다이버와 함께 다이빙

프로다이버 : 12M에서 올라가려면 몇 M?

현중, DIVER : 9M

프로다이버 : 그렇지. 9M

자막 : 매분 3M씩 상승한다.

자막 : 한편 뱃멀미로 다운된 촬영팀

대화 GUARD : 촬영 안하나? 뭐하노? 둘다?

자막 : (누워있는) 프로듀서, 승교

자막 : 본격적인 다이빙을 시작하는 현중, 다이브 마스터의 자격을 얻는 과정. 다이빙은 현중의 오랜 취미

자막 : 잘 다녀와

현중, DIVER : OK

대화 : 배 이동합니다.

자막 : 다이빙을 마치고 배에 오르는 현중

자막 : 휴식 중 라면타임

자막 : 항해 중 돌고래를 만났다. (배) 바로 옆에 있었다.

자막 : 우연히 돌고래를 만나 즐거운 현중

현중, DIVER : 아, 돌고래 예쁘다. 거북이. 안속네.

자막 : 뱃멀미로 하선한 승교를 놀라게 하려고 달아오른 두사람

현중, DIVER : 돌고래 봤다고 하면, 내가봤을 때는 우리 돌고래 봤다. 이러면 승교씨 (사투리 흉내내며) '거짓말하지마라, 돌고래가 어딨나?' 영상 딱 보여주면 (사투리 흉내내며)'오, 이런게 있었어요?'

현중, DIVER : 일단 첫다이빙 같은 경우에는 시야가 어제 보다는 잘 나왔던 것 같아요. 그래서 이쁜 물고기들도 많이 보고 무엇보다도 마지막에 돌고래떼가 저희를 마지막이라고 반겨주고 인사해준 것 같아서 되게 돌고래 때문에 오늘은 기분이 제일 좋았던 것 같아요. 콘서트를 마치고 이렇게 좋은 시간 보낼 수 있게 되서 일단 같이 해주신 모든 스태프분들께 감사드리고 또 마지막에 이렇게 기분좋게 끝내준 돌고래떼 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네요.

자막 : 다이빙을 끝내고 항구에 돌아왔다.

현중, DIVER : 돌고래봤어요.

승교 PD : 찍었어요?

현중, DIVER : 돌고래가 앞에 우리 물려고 그랬어요.

승교 : 배에서?

현중, DIVER : 네. 뛰어서 우리 앞에 막 이러고

(웃는)승교 : 농담인줄

현중, DIVER : 찍어놨어요. 왜 자꾸 거짓말이라 그래요?

자막 : 휴가기간에 몸의 컨디션을 점검, 조절하는 현중. 지인이 경영하는 짐(체육관)에 갔다.

TRAINER : 이때 어깨 위치를, 아까처럼 다시 펴 주시고 한쪽만

자막 : 트레이너와 함께 스트레칭 시작

트레이너 : 최대한 내려가 보세요. 반대로

현중, ARTIST : 왜 안될까?

트레이너 : 팔을 쭉펴면서 최대한

현중, ARTIST : 왜 여기는 다르지?

트레이너 : 불균형이 있을 수 있어요.

현중, ARTIST : 이렇게 틀린가?

트레이너 : 그러실 수 있어요. 한쪽으로 하시는 운동이 많으면, 혹시 골프?

현중, ARTIST : 네

트레이너 : 골프하는 분들은 불균형이 대부분 있을 수 있어요.

현중, ARTIST : 네. 너무 심한데요? 느끼기에 너무 심한데

트레이너 : 그럴 수 있어요.

자막 : 스트레칭 후 본격적인 운동!

트레이너 : 손목 보호대

현중, ARTIST : 아, 손목을 보호할 정도의 무게가 아니라서

트레이너 : 스태프께서 걱정했어요.

현중, ARTIST : 왜요?

승교 : 내일 못일어날까봐

현중, ARTIST : 아이, 일어나요. 아니 아니에요.

자막 : 쉼없이 로잉머신을 젓는 현중

트레이너 : 진짜 잘하는 거에요.

현중, ARTIST : 고생했어. 영수야

트레이너 : 로잉은 진짜 매일 계속하면 좋아요.

현중, ARTIST : 매일하면 좋지. 매일 기록이나 깨봐야겠다. 매일매일

트레이너 : 아까는(기록) 몇이었지?

현중, ARTIST : 1120M 인가?

트레이너 : 몇미터를 몇분에?

현중, ARTIST : 1000M를 제일 단기간에

트레이너 : 고생하셨습니다.

현중, ARTIST : 아니야. 내일 뵙겠습니다.

트레이너 : 조심해서 가세요. 다리 저는 거 아니에요?

현중, ARTIST : GG(Good Game) 갈께. 고마워.

자막 : 숙소에 돌아오자마자 아트 매틱과 산보

현중, ARTIST : 기다려. 간다. 공 맞으면 아플 거 같아서 못차겠는데

현중, ARTIST : (아트 매틱에게) 이리로 오세요. 휘파람~오늘 산책 어떠셨어요? 아, 힘드셨다고? 저기요? 들어가셔야 한다니까? 들어가셔요. 가요. 가시죠. 가요. 가야죠. 일어나셔야지. (매틱)아저씨. (아트)아줌마. 남편 델꼬 들어가요. 빨리. 아줌마. 아~ 아저씨. 아저씨. 사모님 들어가셨어요. 들어가세요. 들어가세요. 아저씨. 네

자막 : 아트를 따라 겨우 집에 들어가는 매틱

현중, ARTIST : 아이구 아들(위사진속 하얀 강아지)이 있었네. 집에. 아들이 걱정 많이 했었겠어요. 아저씨(매틱) 아저씨 (매틱이 아닌 아트가 돌아보는) 힐끗! 아저씨 이제 그만 주무세요. 저희 퇴근합니다. 아저씨

자막 : 신곡 제작 때문에 오랫만에 스튜디오에 집합

자막 : 영심은 아트와 매틱의 새끼 강아지

현중, ARTIST : 영심. 짖어. 짖어. 영심이 짖을 줄 몰라?

승교 : 영심이 짖어.

현중, ARTIST : 짖어×5 아우~이뻐

현중, ARTIST : 아니면 여기를 기타를 바로 들어가지 말고 기다렸다가 뭘 하나 찍을까?

정길 COMPOSER : 여기는 피했다 들어가는게 나을 것 같긴해요.

현중, ARTIST : (영심에게) 할아버지 손. 할아버지 손. 이노무 새끼 가정교육을 어떻게 받았어? 이노무 새끼 할아버지한테. 내려가. 임마. 할아버지 한테

자막 : 신곡 작업을 끝내고 머지않아 열릴 빛나의 결혼식 때문에 축가연습을 하는 현중과 밴드

현중, VOCAL : 아 아 아 왜 안될까?

자막 : 빛나의 결혼 축가는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현중, VOCAL : 자, 마지막 다같이 큰소리로

현중, VOCAL : 영심이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강아지 영심이 삶 속에서 그사랑 받고 있지요. 영심이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강아지 지금도 그사랑 받고 있지요.

아웅~ 귀여워. 너 어떻게 여긴 매틱이랑 똑같이 생겼냐? 뒷다리는 아트랑 똑같이 생겼고. 근육봐. 아트는 근육 없는데

서현, BASS : 현중씨 어떻게 지내고 있어요? 요새

현중, VOCAL : 요새 운동 시작했어요. 다이어트 해요. 7kg 뺄려고요. 2kg 뺐어요. 이틀만에 2kg 뺐어요.

은총 GUITAR : 어떻게?

현중, VOCAL : 운동해서

은총 : 무슨 운동했어요?

현중, VOCAL : 토할정도로. 이런거 있어요. 헬스장가면 (로잉머신) 그거를

은총 : 그게뭐지?

준형 GUITAR : 로잉머신

현중, VOCAL : 5분에 1400M를

준형 : 진짜 힘든데

현중, VOCAL : 그거를 계속해. 조금 쉬었다가

은총 : 그거만 시켜?

현중, VOCAL : 아니 헬스하고 다시 로잉

준형 : 그게 전신운동이라고

현중, VOCAL : What is life 기미노 에가오♬ 공연 끝난지 지금 한 달도 안됐는데, 한 달 됐나?

서현 : 한 달 안됐어요.

현중, VOCAL : 엄청 오래된 거 같아. 공연 끝나고 안만났어요.

승교 : 지금 처음 보는 거 아니에요?

현중, VOCAL : 더 이상 보지 말자고 더 이상 보지 말자고 ㅋㅋ

현중, VOCAL : 초반에만 좀 땡겨서

준형 : 누가 시작해?

현중, VOCAL : 내가 시작해

준형 : 아니 신호는 어떻게 해?

서현 : 박자가 뭐야? 1. 2. 1. 2. 3. 4.

자막 : 빛나의 결혼식을 위해서 실전을 방불케 열심히 연습하는 현중과 밴드

자막 : 드디어 빛나의 결혼식 날!

카메라 : 가까이, 다정하게, 카메라 보고 웃으세요.

대화 : 한명씩 찍으시죠.

현중, VOCAL : 나랑 둘이?

빛나 : 앉아

현중, VOCAL : 잘살아.

자막 : 결혼식 시작할 때까지 연습

자막 : 드디어 노래할 시간!

현중, VOCAL : 안녕하세요. 김현중입니다. 빛나양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요. 어떤 노래를 부를까 많이 고민했었는데 이 노래가 가장 이 결혼식에 어울리지 않을까 생각을 했어요.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란 노랜데요. 제가 다같이 함께 부르자고 할 때 가장 큰 목소리로 다같이 축복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당신의 삶 속에서 그 사랑 받고 있지요.

영원히 행복하세요.

단체사진 촬영

자막 : CONCERT "NEW WAY" 서울공연 첫째날

현중, VOCAL : 안녕하세요?

자막 : 리허설을 위해 아침 일찍부터 공연장에 온 현중

현중, VOCAL : 전체적으로 밸런스를 맞춰 줄래요?

현중, VOCAL : 노래 한곡 해보고 할께요.

? PARADISE

현중, VOCAL : 파라다이스의,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겠지만, Vela vela라는 이 부분이 돛자리 별이라는 뜻이에요. 우리가 늘 꿈만 꾸고 살잖아요. 내가 어떻게, 이 막연한 삶 속에서 어디로 흘러가고 있는 것인가 라는 생각도 하고 계실거고요. 내가 하고 싶었던 것들이 정말 이번 생에는 이뤄지지 않는 꿈만 같은 거구나. 그것들이 많구나. 이런 생각들을 하잖아요. 그런데 이 파라다이스는 내가 꿈꿨던 꿈들을, 늘 꿈을 꾸는 잠자서 꿈을 꾸는 동안에도, 그때만큼은 여러분들의 꿈들이 모두 다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는 뜻에서 만든 노래에요. 파라다이스

자막 : CONCERT "NEW WAY" 서울공연 둘째날

현중, VOCAL : 몇시에요?

유리 STYLIST : 어제보다 더 긴장하는 것 같아?

현중, VOCAL : 제 콘서트에 게스트 안부르잖아요. 게스트 한명 불렀어요(왜요?) 왜 불렀냐구요? 내가 힘드니까. 혼자 다하기 힘드니까

계속 이런 반응이면 게스트가 나올 때 민망하잖아요. 오늘 게스트 분이 노래를 해주실껀데요. 엄청 떨린데요. 제가 아는 여자분인데요(안돼) 안돼요? 나오지 말라고 해요? 일단, 뭐 여기까지 오셨는데 어떻게 보내요? 나와주세요.

오늘의 게스트 인교진씨입니다. 큰박수로 맞이해주세요.

인교진 ACTOR : 안녕하세요? 인교진입니다. 여러분이 게스트 나온다고 하셨는데 'WHY'라고 하셨어요? 'WHY'?

현중, VOCAL : 오늘 특별히 이 무대를 빛내주실 인교진씨 큰박수 다시한번 주세요. 노래하나 하고 싶으시다고

교진 : 제가 노래를 이렇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 하는게 거의 처음이고 제가 지금 이렇게 떨려가지고

현중, VOCAL : 호흡 한번 가다듬으시고요. 이렇게 큰 무대에서 노래하시는게 처음이래요. 깜짝 놀라실거에요. 리허설 때 보고 깜짝 놀랬어요. 저보다 노래를 더 잘하는거 같아요. 자. 가봅시다.

자막 : 공연 후 해외에서 취재온 매스컴의 인터뷰를 하러가는 현중

현중, VOCAL : 러시아에서까지 이렇게 제 공연을 보러와 주셔서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요.

프리비야트 프리비야트

여기 보시는 NEW WAY 뜻이 새길이란 뜻이잖아요. 나는 앞으로 새길을 늘 추구하며 살아갈꺼다. 라는 메세지를 담고 있어요. 살아가면서 힘들고 지칠 때가 있는데 새길을 걸어가면서 계속 밝은 길만 걸어가겠다는 메세지를 담고 있습니다.

Thank you so much. See you again.

현중, VOCAL : 네. 오늘 콘서트 오랫만에 하는 한국 콘서트였는데요. 팬 여러분들이 잊지않고 오랫만에 뵜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성원을 보내주셔서 정말 기분좋게 공연했던 것 같아요. 앞으로도 한국에서도 꾸준하게 1년에 한번씩은 공연하고 싶다는 말을 무대위에서 드렸었는데 진짜 그걸 가능케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음악 더 열심히 만들고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 들었습니다. 많은 여러분들 많은 스태프들 정말 감사드리고요. 계속 같이 함께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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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매틱 영심이에게 말할 때 현중의 목소리와 눈빛, 얼굴 표정이 너무 부드럽고 다정하다. 부러운 개, 새끼 ㅋㅋ

나마현중을 통해 2018 김현중 JAPAN TOUR TTMH와 2019 김현중 CONCER NEW WAY까지 돌아볼 수 있었다.

그리고 공연전후의 현중과 휴가기간의 현중의 모습까지 담아줘서 재밌고, 고마웠다.

기가 막히게 DVD나 현중채널과 겹치지 않게 편집한 것도 재밌고 ㅋㅋ

팬들은 욕심이 많아서 더 고화질에 더 클로즈업된 화면을 더 정교하게 보고 싶어했던 것도 사실이지만

이 영상들이 있어서 얼마나 고마웠는지 모른다.

한국 팬사인회가 끝난이후 현중채널과 나마현중이 없었다면 얼마나 지루했을런지 생각하고 싶지도 않다.

이제 다시 시작될 2019 김현중 월드투어 바이오리듬

또 새로운 투어 준비와 새앨범들 작업을 하면서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있을 내스타 김현중과 제미니 밴드

그리고 모든 스태프들에게 좋은 기운을 모아모아 보내드립니다. 얍!!!

우리~ 오사카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