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김현중 2007 Summer Holiday

2007년에 발매된 태국화보집이라고 불리는 그룹의 첫 화보집 [Summer Holiday]

팬이 된 이후 이 사진 중 몇장만 보고도 놀라워했었던 기억.

완벽한 이목구비는 기본이고 너무 분위기 있고 멋있어서...

2007년 21살의 청년 김현중에게 이런 눈빛과 미소가 가능했다니 지금 생각해도 놀랍다.

당시에 꽤 고가에 팔렸던 것 같은데, 2007년엔 팬이 아니었고 팬이 되었을 땐 구하기 어려웠다.

이만큼 시간이 흘러흘러 드디어 내손에 들어왔다.

귀하게 잘 간직할 것이다.

꼬꼬마 김현중이 어린 나이에 데뷔해 치열하게 살아낸 그 시간들을 존중한다.

그 시절 그가 얼마나 빛났는지 뒤늦게 알고 무지 아까워했었다.

하지만 지금은 괜찮다.

그가 데뷔해 내가 몰랐던 시간보다 내가 그를 알게 되고 팬이 된 이후 지금까지의 시간이 더 길어졌기 때문이다.ㅎㅎ

내 눈에 들어와 내 심장을 뛰게 했던 그날부터 지금까지 그가 새롭게 보여준 모습은 더 멋있었다.

그저 잘생기기만 했다면 그에 대한 애정이 이렇게까지 오래가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매번 멋있는 모습에 안주하지 않고 늘 새로운 시도와 도전을 멈추지 않고 놀랍게 성장해온 내스타 김현중

그래서 난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김현중을 사랑한다.

그의 오늘과 내일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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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019 김현중 CONCERT NEW WAY] 서울, 대구, 부산 공연 티켓팅의 날이다.

티켓팅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