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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살아내기! 살아남기!
[시간이 멈추는 그때] 안지현이 말하는 김현중 본문
출처 https://twitter.com/rukubebe
사전 제작인데, 여름 촬영이라 힘들었을 것 같다.
이번 여름에 정말 더웠는데, 촬영 현장에서는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았다. 함께 출연한 임하룡 선배님하고 장난도 많이 쳤고, 현중 선배님은 물론, 인교진 선배님도 촬영 때 계속 장난을 쳐서 웃음 때문에 촬영이 힘들었을 정도였다
김선아 캐릭터는 슬픈 내면을 가지고 있지만, 겉으로는 웃는다. 감정 표현이 힘들었을 것 같다.
그런 부분을 연기할 때 저는 일기를 쓰면서 준비를 했다. 시나리오는 보면서 감정 변화를 정리했다. 그리고 감독님이 가이드를 잡아주시고, 특히 감정 표현을 할 때 현중 선배님의 도움이 컸다. 감정을 잡을 수 있게 분위기를 잡아 주셨고, 촬영 당시 현중 선배님의 눈을 바라보면 이상하게 눈물이 났다. 그러다 보니 감정을 잡는 게 편했다."
같이 연기하는 배우들과의 호흡은 어땠나요?
일단은 신뢰랑 믿음이 있었어요. 일을 하는 사람으로서의 신뢰가 아니라, 인간적인 신뢰가 될 만큼 자신에 대해 오픈을 해주셨죠. 모든 배우들이 그 합이 잘 맞았어요. 어떤 선을 정해 놓는 게 아니고, 감독님도 옆집 오빠처럼, 현중 오빠도 상대 배역이 아닌 옆집 오빠 같았죠. 현장 분위기가 안 좋을 수가 없었어요. 혼이 나더라도, 정색을 하지는 않았죠.
가장 많이 연기 호흡을 한 김현중 씨와 실제로도 친해졌나요?
도움만 주셨죠. 항상 오빠한테 감사해요. 저는 죄송하다는 말만 했어요. 그럴 정도로 낯을 많이 가리죠. 특히 현장에서 그게 심했어요. 준비가 덜 됐다고 생각한 상태에서 갔는데, 오빠가 대본 리딩을 하고 회식 때 저에게 잘 하고 있다고, 더 잘하게 될 거라고 하셨죠. 저에 대한 확신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하셨어요. 그 한 마디가 도움이 많이 됐어요. 끝까지 도움이었죠. 다음 작품에서 만날 수 있다면 진짜 만나고 싶은 배우예요.
촬영 현장에서 김현중과의 호흡은 어땠나.
편안함이라고 말하고 싶다. 현중 선배님이 제가 연기할 때 많은 도움을 줬다. '편안하게 해'라는 말을 자주해줬고, 장난도 많이 치면서 긴장도 풀어주셨다. 또 촬영장에서 현중 선배님이 감독님과 스태프들 그리고 배우들에게도 말도 많이 걸고 장난도 치면서 분위기를 주도해줬다. 그러다 보니 저도 편안해졌고, 저 역시 연기하는 부분에서 현중 선배님과 호흡을 잘 맞출 수 있었다. 호흡이 잘 맞는다는 게 어려운 것 같다. 아무래도 제가 처음이다 보니 현중 선배님이 저에게 맞춰 주는 부분이 많았다. 그래서 지금도 감사하다.
현중 오빠와의 호흡은 진짜 좋았던 것 같다. 제가 의지를 했고 오빠도 잘 해주셨고 연기적으로나 현장에서 첫 주연을 하면서 해야 하는 마음 가짐이라거나 도움을 진짜 많이 주셨다.
김현중에게 정말 감사하다. 모든 게 처음인 저를 많이 리드해 주셨다. 상대 배우에게 이렇게 감사함을 느낀 적이 없었다. 같이 하면서 점차 걱정이 사그러들었는데, '이런 게 바로 좋은 호흡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낯을 가리는 성격이어서 초반보다 후반부에 더욱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일 수 있게 됐다. 김현중 오빠와 서로 '회차가 더 길었으면 좋은 시너지가 났을 텐데, 아쉽다'는 대화를 나눈 적이 있다"고 귀띔했다.
옆에서 본 김현중은 '좋은 사람'이었다고. "따뜻하고 세심하다. 제가 헷갈려하는 부분이 보이나 보다. 슬쩍 다가와서 '너 잘하고 있어' 라고 격려해주곤 했다. 농담으로 긴장도 풀어줬다. 언제 제게 격려가 필요한지, 불안함의 해소가 필요한지 알더라. 현장에서 놀 수 있게 해준 사람"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현중은 자상하고 세심한 선배였다.
제가 중학교 때 현중 오빠를 보며 커오던 세대인데, 진짜 좋으신 분이었어요. 오빠가 도움이 많이 됐어요. 현장에서 연기적으로도 많이 열어주시고요. 선아가 할 수 있는 부분을 배려하고 끌어내 주려고 하셨어요. 믿음도 많이 주셨어요. 어느 날 오빠가 세트에 오셔서는 ‘와 너 오늘 완전 선아로 보여’라고 하셨는데, 그 말이 힘이 많이 됐어요.”
김현중 상대 배우로 화제가 됐다.
사실 '시간이 멈추는 그때'는 김현중의 복귀작으로 더 화제를 모았다. 작품 외적으로 주목을 받는 것이 부담이 되거나 아쉽지는 않았을까. "전혀 그런 것 없었다"고 말한 안지현은 "팀원 모두가 그랬다"며 "오히려 김현중 오빠가 훨씬 좋은 사람이라는 걸 느끼게 됐다"고 답했다.
"관심을 받는 것 자체가 저에게는 고맙고 감사했다. 오랜 기간 많은 작품을 했지만, 이번 작품처럼 관심을 받은 것은 처음이기 때문에, 팬들의 관심과 응원이 너무 좋았다. 김현중 선배님과 함께할 수 있어서 그거 역시 저에게는 행운이었다."
안지현은 상대역이 김현중이라는 점에 대해 "전혀 부담스럽지 않았다"고 말했다.
"저도 첫 주연이다 보니 제 일 하기에도 바빴거든요. 촬영 시작하고 현중 오빠를 인간적으로 알게 되면서 정말 좋은 사람이라는 걸 알았죠. 연기 호흡도 좋았어요. 연기 호흡이 '좋다, 아니다'의 기준이 이 드라마로 생길 정도로 호흡도 좋았죠. 현장에서 오빠가 격려와 응원, 조언도 많이 해주고요."
안지현은 상대 배우 김현중에 대해 "정말 가실이 없다"라며 "이렇게 진실된 사람은 처음"이라고 극찬했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 작품에서도 만나고 싶어요. 현장에서 많은 도움을 받기도 했고요. 제 스스로 저에 대한 확신이 별로 없었는데, 따뜻하게 응원해줬죠. '네 자신에게 각박하게 마음갖지 말고 부담은 갖지 말라'고 해준 말들이 진짜 도움이 많이 됐어요. 제가 긴장을 너무 해서 손발이 마구 떨리는데, 잘하고 있으니 떨지 말라고 응원도 많이 해줘서 너무 고마웠어요.
안지현은 김현중을 남자 중의 남자, 상남자라고 칭하며 "마음에 없는 말은 절대 안하는 정말 솔직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김현중과의 작업을 통해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준이 생겼다고 할 정도로 찰떡 호흡을 이뤘다.
출처 : 스포츠 동아, 비즈엔터, OSEN, 연합뉴스, 조이뉴스24 안지현 인터뷰 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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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현이란 배우를 촬영장에서 처음 봤을 때
지극히 평범해 보이는 외모였지만 현장에서 열심히 하고 있다는 느낌이었다.
[시멈때] 첫회를 본 이후 안지현이란 이 배우가 맘에 들었다.
일단 예쁜 척 하지 않아서 맘에 들었고, 연기에서도 겸손함이 묻어났다.
잘하지도 못하면서 예쁘지도 않으면서 잘난척 예쁜척 하는 배우들을 많이 봐 왔기에 그런 것 같다.
[시멈때] 전체적으로 배우들 캐릭터가 왔다갔다 널 뛰지 않아서 좋았는데
대본도 좋았고 준우와 선아가 그 중심을 잘 잡아줬던 것 같다.
주연 배우의 무게감이 버거웠을텐데 끝까지 잘 마무리 한 여주 안지현에게 박수를...
지난 글에도 언급한 적 있지만 안지현씨에게 이 드라마는 로또임에 틀림없다.
이 로또를 잡고 로또로 만든 것은 안지현씨가 오디션을 통과했고 선아로서 그 역할을 충분히 잘 해냈기 때문이다.
박수 받아 마땅하다.
로또일 수 있는 배경이 되어 준 김현중씨와 다른 배우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마음이 예쁘다.
오래오래 초심 잃지 않는다면 좋은 배우가 될 것 같다.
4년만의 복귀작, 드라마 자체의 간판이었던지라 모든 부담과 책임을 한 몸에 짊어져야 했던 내배우 김현중
온갖 시선이 느껴졌을텐데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 역할까지 하면서 촬영을 이끌어간 내배우 김현중
첫 주연하는 여배우 다독이면서 편하게 연기할 수 있게 해준 내배우 김현중
멋진 배우이며 좋은 사람인 내스타 김현중에게 더 큰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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