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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공연전시책이야기

[영화] 여름의 끝 Summer's End

천사들의모후 2018. 4. 2. 20:03



감독   쿠마키리 카즈요시

출연   미츠시마 히카리, 아야노 고, 코바야시 카오루



여류작가 자쿠초 세토우치의 자전적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


남편과 아이를 버리고 그림그리겠다고 집을 나온 여자

아이도 버리고 나올 만큼 특별한 예술가들의 감성이 뭘까 궁금하고...


두 남자를 사랑하는 한여자

한 여자를 사랑하는 두남자


아내와 반반씩 나눠가져야 하는 남자를 떠나지 못하고 질투도 못하는 여자

그 남자가 아내를 만나러가면 그여자 역시 다른 남자를 만나는데...

그 남자 역시 유부남을 좋아하는 이 여자에게서 벗어나지 못한다.

여자에게 두 남자는 다른 감정 다른 색깔의 사랑을 하는데

진짜 사랑인 것도 아니고 사랑이 아닌 것도 아니다.

사람의 마음이 참으로 복잡미묘한데

이해는 안되지만 그럴 수도 있을 것 같은...


그 뜨거웠던 마음도 시간이 지나면 식어가는데...

영화에서는 8년의 시간이 더 지나고 난 뒤

서로가 서로에게 상처줄 만큼 주고

포기할 만큼 포기도 하고

익숙해질 만큼 익숙해진 어느날

여자 혼자 남자를 기다리고 있다.


이런거 저런거 모르고 보기 시작한 영화

꿈과 사랑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보게 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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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노병사, 흥망성쇠, 희노애락...

인간이라면 누구나 피할 수 없는 것들!!!

그래서 어른들이 너무 애쓰지말고 순리대로 살라고 말씀하셨나보다.

영화는 심란한데 보고나니 오히려 차분해지는...


오늘 하루도 정신없었는데...

밤이되니 하나씩 정리되어 있다.ㅋㅋ


내스타님아~ 보고싶다.

이번 주엔 아무래도 방콕 콘서트 준비를 하겠지?

출국하기 전에 최종 리허설 그런거 하지않나?ㅋㅋ

준비 잘하세요.

방콕 콘서트 기대중이랍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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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승소 #

법원은 16억 원을 배상하라는 최씨의 주장은 완전히 거짓말로 판명되어 모두 기각 하고,

오히려 김현중씨에게 최씨가 1억 원을 지급하라 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 김현중씨는 형사소송을 통해 명백하게 최씨의 범죄사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최씨는 사기미수와 명예훼손의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검찰은 최씨에게 1년4월의 실형을 구형하였고, 판사는 사기미수 혐의에 유죄를 선고하였습니다.

검찰은 벌금형 선고에 불복 항소하였습니다.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끝까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