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2018 월드투어 HAZE in Bolivia

 

9000석 규모의 볼리비아 야외공연장

공연티켓은 88%이상 판매되었고, 구매하신 팬들의 대부분 연령이 12세~20세의 젊은 여성들이고

이들의 줄서기를 법으로 금지하고 있어 공연 4시간전부터 입장가능하다는 기사

그럼 이틀전부터 텐트 노숙하신 팬들은 20세이상이신 분들이신가 보다.ㅎㅎ

내스타 김현중에 대한 볼리비아의 기사와 방송, 홍보 포스터, 공연티켓

2018년 2월 18일 김현중 월드투어 HAZE in Bolivia 공연 모습

공항에서 내스타를 태웠던 리무진 차량, 이틀전부터 노숙하는 팬들의 텐트,

공연장밖에 설치된 이쁜 화환, 공연중 김현중에게 선물한 볼리비아 기타

 # 모든 사진은 트윗과 페이스북을 통해서 얻었습니다.

   영상과 사진 공유해주시고 볼리비아 현지에서 응원해주신 모든 팬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볼리비아에서의 HAZE 공연이 한국시간 오전9시에 시작되어 약2시간 동안 아무사고없이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여러팬들이 실시간 유튜브영상을 공유해서 이곳에서도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었다.

 

볼리비아가 고산지대라서 체력적으로 부담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볼리비아에 처음 왔고, 이렇게 많은 팬들이 모여주신 만큼 최고의 무대를 보여드릴테니

헤이즈 공연을 즐겨달라고 부탁하는 현중

볼리비아에 처음왔는데 굉장히 열정적인 것 같고

볼리비아에 도착하기까지 비행기도 여러번 갈아타야해서 체력적으로 힘들었지만

볼리비아팬들이 열정적으로 환영+응원해주셔서 볼리비아에 오길 잘한것 같다고...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기회가 된다면 다시한번 오고싶다고 말한 현중

이렇게 고지대에서 콘서트를 하게 될 날이 올줄 몰랐다는 현중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지금까지살면서 가장 높은 곳에서 하는 공연일 것 같고

이것 역시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말해서 팬들이 많이 웃음 ㅋㅋ

노래할 때 팬들이 따라불러주니 좋다면서

핸드폰이 있었다면 그 모습을 담고 싶었다고 말한 현중

나중에 앵콜때 자신의 휴대폰으로 진짜 팬들의 모습을 담기도 했다.

나는네남자야 특별이벤트 럭키걸은 꼬마아가씨

어린이니까 질투안하실꺼라는 말에 볼리비아팬들 환호와 비명ㅋㅋ

꼬마아가씨에게 너무 높았던 의자

안아올려주더니 안되겠다싶었는지 낮은의자로 바꿔달라고 ㅎㅎ

서너발자국 옆에서 노래부르다 다가와 무릎꿇고 노래불러주는데 아~그림같은 모습이었다.

노래끝나고 사진도 찍고 스탭들에게 잘 안내하는 내스타 김현중

 

중간중간 스트리밍 영상이 많이 끊겼지만

결과적으로 노래도 다듣고 분위기도 느낄수 있어 참 좋았다.

한국어 노래가사 다 따라 부르고 열심히 응원하는 현지팬들에게 감동했다.

진짜 목소리도 크고 열광+열정적인 응원이었다.

노래부를 땐 떼창

노래 중간 댄스타임엔 김현중을

노래가 끝나면 김현중사랑해를 정말 힘차게 외치는데...

정말 감동적이었다.

내스타가 힘 많이 얻었을 듯 싶다.

볼리비아 헤네치아 팬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지구반대편에 있는 나라 볼리비아에 와서 팬여러분들 만나게 되니 뜻깊고 의미있는 날이라고 생각

꼭 다시 올 수 있도록 많은 응원해달라고

자신도 더 멋진 공연 준비해오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마지막 엔딩 곡 [언브레이커블]을 부른 현중

 

야외무대였기에 가능했던 불꽃놀이와 함께했던 앵콜무대

팬들의 환호가 엄청났다.

모든 무대가 끝난뒤에도 팬들은 돌아가지 않고

오래도록 김현중사랑해를 연호했다.

HAZE 월드투어의 첫 해외공연이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된 듯 하다.

내스타 김현중과 투어팀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건강조심하시고 다음공연 또 응원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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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후 볼리비아 신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