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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살아내기! 살아남기!
[영화] 64 : PART 1 / PART 2 본문
감독 제제 다카히사
출연 사토 코이치, 아야노 고, 에이쿠라 나나, 사카구치 켄타로
원작 요코야마 히데오 [64]
쇼와 64년(1989년) 전대미문의 아동 유괴살인사건이 발생한다.
범인을 잡지 못한채 14년이 흘렀고 공소시효 1년을 앞둔 어느날
64사건과 유사한 유괴사건이 발생한다.
세상은 사건을 잊었으나
피해자 가족은 물론 담당 수사관 및 관련자들 모두 그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
조직을 지키려는 자와 진실을 밝히려는 자들의 이야기
더 간절한 자에 의해 진실은 밝혀지는데...
인간이 세상을 살면서 어찌 크고 작은 상처를 받지 않겠는가?
하지만 상처받은 자를 진짜 더 아프게 만드는 사람들이 있는데
범인을 잡고 피해자를 위로해줘야 할 이들이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지 않고 외면할 때
믿었던 이에게 발등찍힐 때
그 상처가 더 크고 깊어지는 것 같다.
자식에게 부모가 크고 작은 상처를 주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고
잃어버린 자식 앞에 무너질 수 밖에 없는 것이 또 부모고...
범인도 아버지, 피해자도 아버지, 형사도 아버지
그 아버지들의 마음이 잘 묘사된 영화였다.
그 아버지들 역시 누군가의 아들이고...
유괴사건, 경찰 조직의 문제, 언론과의 갈등 등 길고 긴 이야기를 두편의 영화에 담아내기엔 버거워보인다.
차라리 사건에 집중해서 한편으로 만들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아쉬움
원작이 명작이라니 책을 읽어보고 싶기도...
..............................................
영화에서조차
숨쉴 수 없을 만큼 아프고 슬픈데
왜 피해자가 스스로 범인을 찾아내고 밝혀내야 하는건지
왜 기자들은 취재도 안하고 받아쓰기만 하는지
왜 경찰은 수사를 안하고 증거를 은폐하려고 하는지
제 역할에 충실한 검찰도 있고
제대로 취재하는 기자도 있을텐데
왜 그런 사람들을 쉽게 만날 수 없는 것인지 잘 모르겠다.
내가보기에 우리나라 검찰은 충분히 능력이 있어보인다.
밝히려는 의지가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인듯
내스타 사건의 진실, 배후까지 모두 밝혀주세요. 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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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중 승소 #
법원은 16억 원을 배상하라는 최씨의 주장은 완전히 거짓말로 판명되어 모두 기각 하고,
오히려 김현중씨에게 최씨가 1억 원을 지급하라 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 김현중씨는 형사소송을 통해 명백하게 최씨의 범죄사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최씨는 사기미수와 명예훼손의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끝까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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